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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김상경, 허성태, 박선영, 김동영 열연 돋보이는 '열두 번째 용의자' 10월 10일 개봉 확정, 티저 예고편 공개 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화제를 모은 심리 추적극 이 제목을 (감독, 각본 고명성)로 변경하고, 10월 10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부천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배우 김상경, 허성태, 박선영, 김동영 등의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영화 는 한 유명 시인의 살인사건을 통해 시대의 비극을 밝히는 심리 추적극으로 흥미로운 장르적, 주제적 반전의 쾌감을 선사하며 반향을 모은 바 있다. TV와 스크린, 스릴러와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장인 배우 김상경과 최근 급상승하는 인지도의 성격파 배우 허성태, 근래 TV에서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배우 박선영, 영화 으로 단박에 충무로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김동영은 물론 장원영.. 더보기
생활의 발견. 우리 사람은 되지 못해도 괴물은 되지 말자 홍상수 감독의 2002년 작품이다. 으로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첫 발을 디딘 김상경은 이 영화로 그 해 춘사 나운규 영화제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연극판에서 성공을 발판으로 영화에 진출한 경수(김상경 분)은 영화 흥행 실패를 이후로 준비하던 차기작도 무산되자, 아는 선배 성우가 있는 춘천으로 무작정 떠난다. 춘천에서 무용 안무가 명숙(예지원 분)의 적극적인 대쉬가 부담스러운 경수는 춘천을 떠난다. 올라탄 기차에서 옆자리에 동승한 선영(추상미 분)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낀 경수는 그녀를 따라 무작정 경주역에 내리고, 선영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기에 이른다. 선영도 그런 경수가 싫은 것 같지는 않지만 선영은 이미 유부녀. 하지만 선영을 향한 경수의 마음은 쉽게 수그라들지 않는다. 차기작 출연이 무산되고 영.. 더보기
가족끼리 왜 이래. 가족의 소중함 느끼게 해주는 진정한 홈 드라마 KBS 주말 드라마 차순봉(유동근 분)은 오직 자식들밖에 모르던 헌신적인 아버지였다. 장성한 자식들이 아버지에게 버릇없이 굴어도 오냐오냐 다 받아주던 차순봉은 어느 순간 변한다. 자신에게 잘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 소송'을 제기하더니, 그 이후부터는 자식들이 잘못하는 것이 있으면 과감하게 지적하고 혼내는 엄한 아버지가 되어 버렸다. 딸과 아들들밖에 모르던 자식바라기가 하루 아침에 돌변한 것은, 더 이상 얼마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나서부터다. KBS 주말 연속극의 전통적인 특징인지, 지난 11일 방영한 는 그동안 한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했던 단골 클레셰들이 촘촘하게 박혀있다. 차순봉의 불치병 외에도, 재벌2세 문태주(김상경 분)과 결혼을 앞둔 큰 딸 차강심(김현주 분)은 .. 더보기
타워. 재난 영화 전형적인 흥행공식 답습한 또 하나의 대작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영화 는 전형적인 재난 영화의 공식을 답습하는 영화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108층 주상복합 건물에 화재가 나고, 소방관들은 목숨을 걸고 화염에 휩싸인 건물에 갇혀있는 시민들을 구한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선 사람들은 살고 싶다는 본능에 아우성을 치고, 어떤 이는 아비규환 속에서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불구덩이에 뛰어들기까지 한다. 감독의 유명한 전작 때문에 개봉 전부터 말이 많은 였지만, 는 확실히 보다는 볼 만하고, 완성도 면에서 낫다. 는 , 성공 이후 유독 재난 블록버스터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CJ 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탄생한 영화다. 스토리 면에서 색다른 진행이 없다는 아쉬움이 지적되긴 하지만, CG나 내용 전개와 극 짜임새 과정에 있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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