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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석

그들이 죽었다 VIP 시사회 - 박시환, 김재욱, 김강현, 김혁, 홍아름, 정애연, 김혜나,공정환 제 블로그에 몇 번 이상 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영화, 드라마 시사회 포토월 현장 가서 사진 찍어 올리는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인의 부탁으로 인해, 아니 엄밀히 말하면 지인을 돕기 위해 제가 카메라를 들고 직접 지난 7일 있었던 시사회 현장을 찾았죠. (2015/12/03 - [영화전망대] - 그들이 죽었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청춘 영화의 새로운 흐름 보여주다) 얼마 전 '그들이 죽었다' 측 에게서 받은 대기 명단에는 놀라울 정도로 요즘 가장 핫 한 스타들의 이름도 있었으나 역시 스케줄 관계상 하하하하하하(애초 올 거라고 기대도 안했다;;;). 뭐 그들 보러 시사회 포토월 현장에 간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꽤 많은 배우들이 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극장에 열린 시사회를 찾아주셨는.. 더보기
그들이 죽었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청춘 영화의 새로운 흐름 보여주다 1년 전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연이어 공개된, 백재호 감독의 는 자기 연민 혹은 자학에 빠졌던 기존의 청춘 영화들과는 확실히 다른 결을 가진 영화였다. (2014/12/04 - [영화전망대] - 그들이 죽었다. 배우 출신 감독이 그리는 새로운 청춘 영화 ) 우리가 열심히 살지 않았기 때문에, 삶이 힘들어진 것이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결연한 각오가 담겨있기에, 얼핏 보면, 현 지도층들이 극찬할 법한 청년상을 지향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는 현 사회에서 벌어지는 청년 관련 문제들이 청년 개개인의 노력 부족으로 치환하지 않으며, 무조건 열심히 살자고 주장하는 영화도 아니다. 오히려 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현실에 예민하고 반응하고, 그 속에서 우리가 무엇.. 더보기
그들이 죽었다. 배우 출신 감독이 그리는 새로운 청춘 영화 무명 배우인 상석(김상석 분)은 그와 비슷한 처지인 재호(백재호 분), 태희(김태희 분)과 함께 난생 처음 장편 영화 만들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영화 연출부터, 촬영, 배우 디렉팅까지 아무것도 모르던 그들의 호기로운 첫 영화 제작 도전은 이내 실패로 돌아간다. 좌절감을 느낀 상석은 자살을 기도하지만, 그에게는 죽는 것도 어려워보인다.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백재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는 매일 배우로서 선택되길 간절히 기원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의 애환을 담은 영화다. 영화 속 재호, 상석, 태희처럼 백재호와 김상석, 김태희는 감독들의 선택만을 기다리는 대신, 직접 그들이 직접 시나리오도 쓰고, 촬영도 하고, 연기를 하는 길을 모색하였고, 그 노력의 결과가 올해 2월 개봉한 (김상석 감독.. 더보기
별일 아니다. 답답한 일상 탈출을 꿈꾸는 청춘들의 화끈한 도전 무명 배우 상석은 친구 정우의 여자친구인 미소(김은주 분)을 남몰래 짝사랑한다. 미소에 대한 정우의 집착이 심해질 수록 상석은 미소가 걱정된다. 미소에 대한 마음을 숨길 수 있었던 상석은, 미소가 정우를 버리고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는 내용의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미소에게 여주인공역을 제안한다. 영화 의 연출, 각본, 주연을 도맡은 김상석은 공군사관학교를 중퇴하고 동국대 연극학과에 들어간 특별한 이력을 가진 감독 겸 배우다. 오랫동안 배우로 선택받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친구들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찍기로 결심한 남자의 이야기를 허심탐탐하게 담아낸 는 김상석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반영한 영화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김상석 감독은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백재호와 함께 몇 편의 단편, 장편 영화 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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