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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윤정수

님과 함께2. 가상부부 윤정수와 김숙이 사는 법 JTBC (이하 )에 출연하는 윤정수와 김숙은 대놓고 쇼윈도를 외치는 가상부부이다. 윤정수와 김숙은 리얼 가상결혼 버라이어티에 등장했던 여타 가상 부부들처럼 일부로 알콩달콩한 면모를 연기하려들지 않는다. 윤정수와 김숙의 주변 사람들은 그들을 보고 하나같이 잘 어울린다면서, 를 계기로 잘 해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지만, 이들은 한사코 거부한다. 오랫동안 쌓아왔던 개인적 친분과는 별개로 철저히 비즈니스 커플 관계를 유지하는 것. 윤정수와 김숙이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과 비교했을 때 수명이 짧은 리얼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 비결이다. 진짜 사랑하는 사이처럼 연기해야하는 리얼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세계에서 당당하게 ‘쇼윈도 부부’를 표방하는 윤정수와 김숙의 등장은 신선했다. 보통 부부 관.. 더보기
님과 함께 시즌 2. 윤정수 김숙 시위. 본방 사수 저지하는 가상 커플은 처음이야 얼마 전 JTBC (이하 ) 성치경CP가 한 매체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는 한 때 프로그램 폐지까지 고려했던 상황이라고 한다. 당시 2%의 시청률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종편 기준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여줬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제작진이 가진 가장 큰 고민은 시청률이 아닌 다른 지점에 있었을 것이다. 기존 가상 결혼 프로그램인 MBC 와 어떻게 차별화를 이끌어나가는 것. 그래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는 데 고민도 많았을 것이고, 폐지까지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며 고생해온 제작진을 생각하면, 또 쉽게 프로그램을 접을 수 없었던, 성치경CP는 가상 결혼 프로그램으로서는 다소 무모하다고 할 수 있는 모험을 단행한다. 다름아닌 남, 여 모두 개그맨 커플을 투입.. 더보기
님과함께2. 윤정수와 뽀뽀하기 싫어 도망간 김숙. 판을 키울 줄 아는 진정한 뼈그맨들 지난 26일 방영한 JTBC (이하 )의 윤정수-김숙 커플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최대 위기가 봉착할 뻔 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다름아닌 박수홍-황석정, 윤정수-김숙이 각각 팀을 이뤄 치룬 탁구 복식 경기에서 패배하여, 경기 전 내기로 걸었던 '뽀뽀 공약'을 이행 했어야했기 때문. 예상 외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긴 했지만, 사실상 현장 분위기는 이미 윤정수-김숙 첫 뽀뽀 분위기로 몰아가는 분위기 였다. 탁구 실력만 놓고 봐도 이미 상대팀 박수홍-황석정의 압승으로 일찌감치 결정났겠지만,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 적당히 뜸을 들이던 탁구 시합은 결국 황석정의 끝내기 스매싱으로 정작 당사자들 빼고(?) 모두가 고대하던 그 순간을 맞게 되었다. 윤정수가 창고 안으로 마음을 추스러 들어간 사이, 김숙은 첫 뽀뽀에 임박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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