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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씬스틸러' 변신의 귀재 김신영.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a.k.a 길라임)이다 추석 파일럿으로 제작 되었을 때부터 유명 배우들의 열연 덕에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SBS (이하 )이었다. 하지만 월요일 오후 11시로 정규편성된 이후에는 시청률은 평균 3%대로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에 등장하는 김신영의 연기만큼은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2016년 12월 5일 첫 방영 이후 6회가 지난 지금, 김신영은 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송혜교부터 박수홍 어머니, 의 토시오까지. 김신영이 선사하는 캐릭터의 스펙트럼은 상당히 넓다. 철저히 웃음을 위해 기획된 분장으로만 보기에는 김신영의 열연이 과소평가받는 기분이다. 지난 9일 방영한 에서 치매노인으로 분한 김신영은 애절한 눈물 연기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할머니 연기에 완벽하게 몰입을 한 탓에 쉽게 눈물을 그칠 .. 더보기
나는가수다 중간경연을 살리는 김신영의 남다른 열정 본 경연에 비해서 유독 시청률이 좋지 않았던 중간 평가입니다. 애초부터 노래 잘하는 가수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시작부터 인기 몰이를 했던 인터라 상대적으로 긴장감이 덜한 중간 평가이기도 하지요. 또한 가수들도 아직 경연 준비가 덜 된 상태이기도 하고, 일종의 경쟁심리로 인해 대충 중간경연에 임하려는 움직임도 종종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예능적 요소를 위해 만들어진 중간경연은 예전보다 화제도가 떨어지고 있는 최대 딜레마로 전락한 듯 보여졌습니다. 그러던 차에 는 지난 10라운드 산울림 특집 중간경연에서부터 아주 독창적인 것은 아니지만, 소소한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경연을 준비합니다. 그동안 왜 굳이 에 투입시킬까 의문스러울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했던 개그맨들을 전면 배치하여 웃음과 놀라운 감동 두 마리의.. 더보기
해피투게더 유재석의 가치를 입증한 게스트 특집 공중파에서 무려 4개의 고정 mc를 맡고 있고, 놀러와, 해피투게더3 등 토크쇼만 2개를 진행하는 명mc이지만 요 몇 년간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드물었기 때문에 유재석이 진행자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하는 그 자체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해피투게더는 200회 동안 진행을 맡았던 유재석,박명수, 박미선, 신봉선을 게스트로 만들기 위하여 전현무, 김태현, 정선희, 김신영을 200회 특집 게스트 겸 스페셜 mc로 섭외하였습니다. 평소 호시탐탐 유재석의 자리를 노리던 전현무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좋은 기회였죠. 갑자기 진행자와 게스트와 변한다는 설정에 유재석을 비롯한 진행자들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들이 하루 게스트가 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문제는 그들은 앞으로도 쭈욱 해피투게더를 이끌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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