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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려대.김연아 링크장 지원하고 f학점 지적해야 세계적인 피겨여왕이기 전에, 아무리 김연아의 팬이라고해도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생으로서 학교 생활에 불성실하게 임했다는 김연아를 감싸주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김연아가 어떤 조건으로 고려대에 입학했는지 모르겠지만, 일년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훈련하는데 보내는 김연아가 국내에 있는 학교까지 다닐 여유는 없어보이거든요. 저는 그래서 김연아가 고려대 학생인 것만 해놓고, 학교는 안나가도 되는 조건으로 입학을 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 특별 대우가 없으면 김연아 형편상 학교에 다니는 것 자체가 무리수거든요. 고려대 외에도 수많은 명문대에서 김연아에게 러브콜을 보냈을 겁니다. 하지만 김연아 측이 고려대를 선택한 것은 그 많은 학교 중에 가장 김연아의 선수활동을 최적으로 지원한다는 조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더보기
방해공작에도 최상의 연기를 선보인 자랑스런 김연아 드디어 기다리던 올댓스케이트 LA 아이스쇼가 막을 올렸습니다. 미국 LA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아이스쇼는 이제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피겨스타 김연아 이외에도, 피겨계의 전설로 불리는 미셀 콴, 2010년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최고의 선수들이 총 집합하여, 어떤 아이스쇼보다 볼거리가 풍부하고, 피겨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아이스쇼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번 아이스쇼를 겨냥한듯, 유난히 김연아를 흠집내는 기사가 많았지만, 정작 미국 LA팬들은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를 택했고, 그분들의 기대를 200%충족했던 최고의 쇼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국내팬들을 기쁘게 해준건, 여전히 건재한 김연아였습니다. 요즘들어 악재가 겹친데다가, 그녀의 안티팬이 부쩍 늘어서, 어린 나이에 마음 .. 더보기
김연아 꿀벅지 기사에 남자들 분노 놀라워 어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정말 참을 수 없는(?)기사를 보았습니다. 김연아에 관한 기사인데요. 이름모를 한 언론매체에서 29일 오전 '글로벌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그 기사의 제목을 '꿀벅지 드러낸 김연아 야무진 인사'라는 제목을 단 것이 화근이였죠. 꿀벅지라는 타이틀로 일약 벼락스타가 된 연예인도 있었지만 여전히 꿀벅지라는 단어는 남녀간에 논란이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대중들이 꿀벅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든지간에 일단 자극적이고 눈에띄는 제목으로 기사제목을 달아야하는 일부 언론매체에서 여전히 꿀벅지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꿀벅지에 대한 단어에서 풍기는 뉘앙스는 좋지는 않지만 피겨로 다져진 김연아의 몸매가 좋은 것은 맞지요. 하지만 역시 김연아는 꿀벅지라는 단어를 창조하.. 더보기
김연아. 일주일동안 1억2천만원을 쓴 사연 역시 장한 대한의 딸 김연아입니다.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렸던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 아이스 쇼'에 참석하기 위해 같이 캐나다에서 훈련중인 곽민정과 함께 잠시 한국에 찾은 김연아는 짧은 기간동안 무려 1억 2천만원을 기부하여 그동안 물의를 일으키기 바빴던 연예인들에게 단단히 질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이 시대 최고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가 번 수입도 어마어마하기에,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준 스타로서 자신을 위해서 1억2천만원을 쓴다다고해도 할말은 없지만, 기특하게도 김연아는 주위의 여러운 분들을 위해 기꺼이 1억 2천만원을 사회에 쾌척하였습니다. 그 중 1억원은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서 1억원을 쾌척하였고, 제2,제3의 김연아를 꿈꾸는 피.. 더보기
쇼트부진에도 2위한 연아. 이제 그녀에게 휴식을. 정말 대단한 친구인것 같습니다. 아마 보통 사람들같으면 전날 예상외의 점수를 받았다고하면, 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못하고 실력발휘를 잘 못할건데, 그래도 전 연아를 믿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초계함 침몰로 슬퍼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역시 우리나라는 젊은 친구들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데 안에서는 그렇지 못해서, 그 친구들에게 미안할 뿐이지만요. 사실 피겨스케이팅에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바로 다음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아는 이미 올림픽 포함 4개 주요 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그동안 오랜 목표였던 금까지 따서 이제 피겨 선수로서의 목표를 다 이룬 허탈한 상태에서, 본인 말대로 "올림픽 끝나고 반쯤 정신나가 있었다"라고 할 정도로 몸과 마음이 지.. 더보기
한나라당에 입당한 전이경과 초상권 무단 도용당한 김연아 어제 한나라당과 관련해서 왕년, 혹은 현재 빙상계 최고 스타의 상반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왕년에 빙상스타였던 분은 자기 발로 한나라당에 들어가셨고, 현재 진행중인 국민 스타는 자기도 모르게 한나라당 대전 당사에 의해서 무단으로 초상권을 침해당했죠. 스포츠스타뿐만 아니라, 연예인 등 유명인사가 정치판에 뛰어드는 건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왕년 유명 씨름선수였던 이만기씨도 경남 모 지역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했었고, 고시3개를 다 붙고, 티비에도 자주 출연하여 스타 변호사였던 고승덕씨는 현재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시잖아요. 그리고 현재 드라마 '신으로 불리운 사나이'에서 인상깊은 악역으로 출연하시는 정한용씨도 한 때 국회의원이셨고, 최불암, 강부자, 이순재, 고 이주일씨도 금뱃지를 달았.. 더보기
[지붕킥]내 아이를 스타로 만들겠다는 부모들을 탓할 수 없는 사회 엉뚱한 질문을 해보겠다. 김연아가 되는게 쉬울까? 배용준이 되는게 쉬울까? 아님 판사가 되는게 쉬울까? 셋다 정말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더 어렵지만, 판사되는게 더 쉽다. 적어도 판사는 일년에 몇 백, 최소한 몇 십명은 뽑지만, 김연아와 배용준은 일년에 한 번은 커녕, 한 세대(10년주기)에서 한 번 나올까말까한 대스타이기때문이다. 하지만 박태환, 김연아의 대성공 이후 한국의 돈 좀 있고 자기 자식을 최고로 키우겠다는 일부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을 제2의 박태환, 김연아로 만들겠다고 아마 한동안 수영장이나 스케이트장으로 많이들 보냈을 거다. 또 그런 장면이 보도되기도 했었고. 이 많은 피겨 지망생 중에서 제2의 김연아가 되는 건 극소수. 나머지는 저절로 도태되거나, 단지 어릴 때 취미생활로 접어둘 수 밖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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