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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승기 짐

꽃보다 누나. 예쁜 누나들과 노력파 짐꾼의 유쾌한 여행기 매주 금요일 10시에 방영하는 tvN 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11월 29일 방영한 1회에서부터 무려 10.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2회, 3회 꾸준히 10% 안팎의 놀라운 시청률을 내고 있거든요. 하지만 케이블 매체의 특성상, tving과 같은 N 스크린 매체와 인터넷 VOD로 시청하는 분들이 많은 점을 비추어 볼 때, 의 인기는 표면적 시청률 그 이상이 아닐까 싶네요. 의 인기는 어떻게 보면 전작 성공에 힘입은 후광으로도 볼 수 있어요. 나영석PD-이우정 작가의 조우. 황혼을 넘긴 남배우에서 여배우로만 출연진이 바꿨을 뿐, 와 비슷한 컨셉. 그러나 는 단순히 의 여성버전으로만 보기엔 그 만의 장점이 뚜렷한 프로그램이예요. 엄격한 위계질서? NO, .. 더보기
꽃보다 누나. 노력하는 이승기의 아름다운 성장기 지난 13일 방영한 tvN (이하 )3회에 짐꾼으로 출연한 이승기는, 그보다 앞서 방영한 원조 짐꾼 이서진과 너무도 다르고 또 달랐다. 여행 도중 예기치 못한 상황 때문에 정신적 멘붕이 오긴 했지만,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해외 유학경험, 순발력을 기반으로, 할배들의 편안한 여행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었던 유능한 짐꾼 이서진과 달리, 의 이승기는 짐꾼이라는 타이틀과 정반대로 오히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누나들이 앞장서서 그를 도와주는 상황이었다. 이번 가 그의 일생일대 처음의 해외 배낭 여행이라는 점을 비추어 볼 때, 처음보는 지리와 문화에 낯설어하는 이승기는 지극히 평범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는 고3 때 연예계 데뷔하여, 10년 가까이 연예계일만 해왔었다. 아무리 그가 KBS 을 통해 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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