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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배낭여행

꽃보다 할배. 진한 깨달음을 선사한 81세 이순재의 리더십과 도전정신 평균 연령대 70대라고 하나, tvN 촬영 덕분에,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4명의 할배가 배낭 여행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중급 배낭 여행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그래서 1인당 용돈도 줄이고, 스케줄 되는 짐꾼 이서진도 없는 첫 여행을 준비한다. 당연히 이 모든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할배들은 '멘붕'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나영석PD 꾀임에 속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적은 여행 비용에 싸인을 한 이순재는 이 모든 후폭풍을 나홀로 감당해야한다. 짐꾼 이서진이 없기에 동생들이 모두 이순재만 바라보는 상황. 결국 이순재는 신발끈을 고쳐메고 이서진 없는 배낭 여행을 이끌어간다. 지난 7일 첫 방영한 시즌 3의 시작은 이서진의 예감대로 순탄치 않았다. 그동안 2번의 .. 더보기
꽃보다 할배. 복불복 넘은 이서진의 고생과 편집의 묘미 tvN 메인 PD 나영석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단연 , 복불복이다. 나PD를 MBC 김태호PD와 더불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는 예능 PD로 등극시킨 KBS , 그리고 을 빛낸 감초 ‘복불복’은 그의 PD 인생에 있어서 떼래야 뗄 수 없는 존재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 방영되자마자, 나PD는 에 이은 또 하나의 자신의 대표작을 채워나감과 동시에, 보다 더 스펙터클하고도 폭넓은 여행 버라이어티의 영역을 새롭게 개척해나가고 있었다. 복불복과 게임 없이 말이다. 는 출연진들이 뭘 요구할 때마다, “안됩니다.”, “땡”을 외치던 야박한 나PD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례적으로 할배 출연진들의 연세를 존중해 술까지 허용하는 에서 나PD는 되도록 할배들의 요구를 다 들어주는 지극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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