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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나는가수다 경이로운 득표율을 이끌어낸 김경호의 놀라운 댄스실력과 록의 안정적 조화 역시나 그의 (이하 ) 출연을 학수고대했던 사람들의 기대를 200% 충족시켜주는 김경호입니다. 지난 김경호가 에서 백청강과 함께 듀엣 무대에 선 이후 수많은 이들이 그의 출연을 요청한 것은, 그 어떤 가수보다도 에 가장 잘 어울릴 법한 가수로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김경호는 에 가장 최적화되어있는 가수입니다. 아니 그가 의도하지 않아도 평소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인 그의 노래 스타일만으로도 청중평가단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축복받은 뮤지션이지요. 그래서 그는 첫 등장 4위를 제외하곤 줄곧 상위권을 차지하고 1위도 2번이나 차지하여 박정현에 이은 사실상 시즌2 우등생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경호 음악/방송영상 무료감상하기 하지만 김경호가 추구하는 장르는 다름아닌 대한민.. 더보기
한풀이 김연우와 감동주고 7위 이소라. 가수를 규격화시키는 나는가수다의 한계 역시 오늘날 를 있게한 일등 공신들의 호주 특별 공연은 뭔가 남달랐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기본적인 가창력이 탄탄할 뿐더러, 에서 요구하는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이해도를 갖췄다. 그동안 를 본 분들을 알겠지만, 는 원래 다들 기본적으로 노래 좀 한다는 가수들이 모였기 때문에 단순히 가창력만 좋다고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는 무대가 결코 아니다. 소위 스타일에 맞춰 불러야 높은 순위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스타일이란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거나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높은 고음을 드라마틱한 기교로 채워져야한다. 그렇지 않고 밋밋하게(?) 본인 특성대로 노래를 부른 가수들에게는 어김없이 하위권으로 떨어지거나 탈락을 면치 못한다. 특히나 이번 호주 공연처럼 2천명 가까이 모인 대형 공연장에서는 은은.. 더보기
나는가수다 조규찬. 김연우보다 관객동원법칙을 몰라 더욱 안타까운 탈락 역시나 탈락자는 소문대로 '자우림'이 아니었다. 첫 등장에서 최초로 7위를 차지한 조규찬이었다. 그동안 최단기 탈락자 김연우의 기록을 깨는 씁쓸한 결과였다. 애초부터 은은하면서도 깔끔함이 돋보이는 보컬이 매력적인 조규찬은 관객들을 신나게하고, 목소리 울림이 좋아야하는 에 적합하지 않은 가수인지도 모른다. 그동안 에서 맹활약했던 가수들을 보면, 목소리 통이 남다르거나(박정현, BMK, 김경호, 윤민수, 인순이) 아니면 관객들이 일어나 어깨를 들썩이도록 신나게 해야한다(윤도현밴드, 김범수, 바비킴) 반면 감성 보컬로 소문났지만, 유독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고 매번 파격변신을 일삼는가수들이 즐비한 무대에서 이소라, 김연우, 조관우 등은 상대적으로 죽을 쓸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이소라는 기존의 자신의 모습.. 더보기
나는가수다 조관우 탈락보다 서글프게 보일 수 밖에 없는 호주공연 불참 10월 4일 호주 공연에 참여하는 가수들의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명예졸업한 가수 포함, 예전에 에 출연했던 가수 7명에, 다음주 9일에 박기영과 듀엣무대를 펼치며 에 새로 합류하는 조규찬과 현재 에 출연하고 있는 기존 6명 가수들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번주 2일 뼈아픈 가사실수로 아쉽게 탈락한 조관우와, 조관우 이전 탈락자인 김조한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이번 호주 공연에 참여하는 가수는, 과거 에 출연했던 가수 7명, 그리고 현재 출연하고 있는 가수 7명 총 14명이다. 예전에 출연했던 가수들까지 애써 7명으로 맞춘 듯 하다. 물론 이번 호주 특집에 나오지 않는 가수들은 개인 스케줄 이유로 고사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러기에는 '7' 이라는 숫자가 강하게 느껴진다. 그 '7'명안에 들어간 가수는 명예.. 더보기
나는가수다 김경호 긴장이 아쉬웠던 록의 황태자 귀환. 바비킴처럼 부담감을 없애길 드디어 네티즌들이 그토록 (이하 ) 출연을 바라던 가수 김경호가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언젠가는 에서 불러주겠지를 기대하고 있었던 김경호씨가 막상 무대에 서게 되자 지나치게 너무 긴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 듯 하였습니다. 흡사 바비킴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처럼 말입니다. 그 때 바비킴도 너무나도 떤 나머지 자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김경호 역시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어쩌면 그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더 많은 부담감과 긴장감을 가져오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앞다투어 김경호를 추천한 만큼 그에 대한 기대감을 100%이상 충족시켜야한다는 마음부터가 앞선 듯도 합니다. 그러나 김경호 그 살떨리는 긴장 속에서도 처.. 더보기
'가왕' 조용필 위기의 나는가수다를 구원할 수 있을까? 창업 정보 더보기 스페셜을 빙자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재방송과 그저 그랬던 특집 프로그램만 있었던 2011년 추석 방송계에서 가장 빛났던 존재는 다름아닌 MBC였습니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 명절 특집 연례 행사가 된 '아이돌 육상선수권'을 비롯 '나는가수다'의 트로트 버전인 '나는 트로트 가수다'까지 어느 인기 프로그램 못지 않은 큰 화제를 일으킨 방송들 덕분에 명실상부 추석 특집 최강자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필자가 가장 인상깊게 된 방송은 다름아닌 '나는 트로트 가수다' 였습니다. 프로그램 타이틀부터, 포맷, 편집까지 올 한해 최고 화제 프로그램인 '나는가수다'를 그대로 차용한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예상 외의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 더보기
나는가수다 김경호-정성호 투입. 사실상 네티즌이 이룬 쾌거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펼쳐진 (이하 )에 새로 등장한 가수는 다름 아닌 김경호 였습니다. 출연설만 무성했던 김경호의 나는가수다 입성이 드디어 이뤄지는 순간이였습니다. 나는가수다 첫무대에서 송골매의 ‘모두다 사랑하리’를 특유의 고음과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재편곡한 노래를 선보인 김경호는 단숨에 청중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소문입니다. 며칠 전 9월 8일 포스팅에도 언급하긴 하였지만 (2011/09/08 - [예능전망대] - 나는가수다 김경호 출연설? 그에 대한 제작진 러브콜이 유독 반갑게 다가오는 이유, ) 김경호는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나는가수다 출연을 요청한 몇 안 되는 가수였습니다. 지난 5월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과 아버지 듀엣 무대에 나선 이후 수많은 네티즌들은 앞 다투.. 더보기
나는 트로트 가수다 연륜이 느껴지는 남진의 비나리 나는가수다 감동을 뛰어넘다 '한가위 특집 나는 트로트 가수다'. 처음에는 나는가수다 아류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줄 알았습니다. 어쩜 그리 나는가수다의 프로그램 제목명은 물론이거니와 진행방식까지 그대로 따라했는지. 아무리 같은 방송국이라 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다보니, 나는가수다 짝퉁이라고 무시하기에는 꽤 괜찮은 퀄리티와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십수년 이상 노래를 불러온 트로트 가수들이 긴장을 하고 열창을 하는 모습이 꽤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심지어 원조 아이돌 가수인 문희옥은 이번 나는 트로트 가수다를 위해 데뷔 25년만에 춤을 선보이는 등 보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꿰하여 많은 청중들의 열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역시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가수는 데뷔 45년의 관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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