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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배다해

찬사받는 배다해,선우와 비난받는 우가희의 차이 일요일 예능 동시간대 방영하고 있는 공중파 두 예능이 나날이 새로운 여자 스타(?)를 배출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예능에서 주목을 받은 '기존' 여가수들은 연일 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정작 방송에서는 연예인이거나 연예인 준비 중이라고 밝히지 않은 여성들은 프로그램과 싸잡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 방송 후 각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들의 기사를 보면, 당연히 요즘 최고 관심사인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나온 배다해,선우입니다. 연일 띄워줘도, 띄워주는데에 대한 반감 댓글보다도, 오히려 이런 가수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야하는 찬사 댓글이 주를 이룹니다. 보통 신데렐라형 스타에게는 악플이 뒤따르기 많은데, 이들에게는 그런 악의적인 댓글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뜨거운 형제들이 .. 더보기
이은미의 집단관음증과 배다해 신드롬 7월 17일 오마이뉴스에 발칙한 제목의 한 연예기사가 떴습니다. 오마이뉴스에서 연예기사를 보는 것 자체도 쉽지만은 않습니다만, 기사를 보니 역시 오마이뉴스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마이뉴스 기자 중에서도 고참격인 여기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는 여가수 이은미를 인터뷰했습니다. 일단 오마이뉴스다운 긴 기사내용보다도 제목이 확 눈에 들어오더군요. '걸그룹 꿀벅지? 집단관음증에 소름끼친다' 저번주인가 신해철이 한 '모든 40대가 소녀시대에 열광하면 사회적으로 문제있는 것보다' 더 충격적인 발언이군요. 그 때 신해철의 주장 자체에는 공감하면서도, 지나친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것은 좋지않다고 포스팅한 사람으로서 이번 이은미의 발언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신해철이나 이은미같은 음악가들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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