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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님과 함께 시즌 2. 윤정수 김숙 시위. 본방 사수 저지하는 가상 커플은 처음이야 얼마 전 JTBC (이하 ) 성치경CP가 한 매체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는 한 때 프로그램 폐지까지 고려했던 상황이라고 한다. 당시 2%의 시청률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종편 기준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여줬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제작진이 가진 가장 큰 고민은 시청률이 아닌 다른 지점에 있었을 것이다. 기존 가상 결혼 프로그램인 MBC 와 어떻게 차별화를 이끌어나가는 것. 그래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는 데 고민도 많았을 것이고, 폐지까지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며 고생해온 제작진을 생각하면, 또 쉽게 프로그램을 접을 수 없었던, 성치경CP는 가상 결혼 프로그램으로서는 다소 무모하다고 할 수 있는 모험을 단행한다. 다름아닌 남, 여 모두 개그맨 커플을 투입.. 더보기
'님과 함께2'. 대놓고 쇼윈도 부부 지향하는 윤정수, 김숙에게 느껴진 진심 애초 JTBC 의 컨셉은 “우리 재혼했어요.” 즉 이혼이나 사별로 인해 혼자가 된 연예인들이나 명사들이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재혼 프로젝트 였다.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자들이나 주요 타켓 시청자 연령대 모두 중장년층 이상으로 설정한 이 가상 재혼 프로그램은 시즌 말미 박준금과 지상렬, 이상민과 사유리, 김범수와 안문숙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박준금과 이상민, 김범수는 이혼을 겪었지만, 상대 파트너는 결혼한 경험이 없는 싱글 이었다. 가상 결혼 프로그램의 원조 MBC 와 달리 상대적으로 농익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던 는 평균 4%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탄하게 시즌 1을 마무리 짓는다. 그리고 ‘최고의 사랑’이라는 부제를 달며, 시즌2로 돌아온 (이하 )는 더 이상 출연 커플들을 재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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