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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애환

하이킥이 항의황을 통해 20대들에게 말하고 싶은 바는? 필자의 대학생활을 돌아보면 언제나 필자 주위에서 앞장서던 사람은 필자였다. 필자가 대학교에 입학하던 몇 년 전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단대 학생회를 다시 세우겠다고 아침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당 한푼 없이 사서 고생하였고, 학생회가 세워진 그 날부터는 축제준비에, 농활에 참 개인생활 없이 바쁘게 살았다. 지금 돌아보면 다 필자에게는 어떤 경험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이였지만, 그 때 당시에 필자에게 돌아온건 넌 왜이렇게 설치나는 동기들의 비아냥과 필자는 죽어라고 한 학교생활에 대한 학우들의 냉담이였다. 덕분에 필자는 웬만하면 설치지말고 다른 학우들처럼 조용히 살자라는 교훈을 얻었고(?) 그 결과 한동안은 쥐죽은 듯이 살아보려고했다. 그러나 그 씨가 어디가나? 아무리 나 혼자만의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살.. 더보기
대학생의 정치참여. 88만원 세대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까? 이번 지방자치단체선거에서 필자가 생각하는 핫이슈는 대학생들의 직,간접적인 선거참여가 아닐까 싶네요.(물론 다른 분들은 관심을 가져줄까이지만요ㅠㅠ) 진보정당들은 이번 수도권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실제 대학생을 등록시킨다고 하였고, 연세대 총학생회도 20대들의 임대주택 마련을 위해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에게 약속받는 캠패인을 주도한다더군요(하지만 이번 연대 총학생회는 출마 당시에는 등록금 동결한다고 약속해놓고 갑자기 등록금이 인상되어, 뒤를 이은 다른 대학교들의 등록금 인상의 원흉으로 지목되어 있는지라...) 비록 모 정당과 관련된 운동권 계열 학생들. 그리고 총학생회 계열 학생들의 참여에만 국한되어있지만, 아무튼 그들이 현재 곤궁에 처한 20대 대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다고 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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