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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런닝맨보다 눈길이 갔던 김종국의 닭근육 유재석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맡았던 사실하나만으로 그동안 보던 '뜨거운 형제들'을 포기하고 런닝맨을 보았어요. 집에 tv가 두대라 아버지는 거실에서 늘 보던 뜨형을 보시고 전 안방 tv로 '런닝맨'을 보았어요. 아버지가 오래전부터 잘보고 계셨던 남자의 자격을 안보시고 뜨형을 보실만큼 한참 뜨거운 형제들 애청자가 되어서 그런 이유도 있겠다만, 아버지가 '패밀리가 떴다'에서 '남자의 자격'으로 옮기게한 단한가지의 이유때문에 도무지 아버지에게 '런닝맨'을 거실에서 함께보자고 말씀드릴 수 없는 용기가 안나더군요. 그 날 국회도서관에 다녀온지라 런닝맨을 처음부터 보지는 않았어요. 마침 tv를 트니까 출연진들을 '싼팀'과 '비싼팀'으로 나누어서 시민 50명을 상대로 마지막 1명을 쓰러트리는 팀이 이기는 닭싸움을 진행.. 더보기
1박2일은 위기고 뜨거운 형제들이 뜨고있는건가? 전 1박2일을 보지는 않으나, 지난 7월 4일 해피선데이 하이라이트 방영 중에 '불법적인 파업으로 인해 하이라이트를 편집해 방영하고 있다'는 자막은 유감입니다. '1박2일'의 간판PD인 나영석 PD도 '불법 파업'에 참여하셨던데, 제작진마저 참여한 파업때문에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이 제대로 방영되지 못하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이번 kbs 새 노조의 파업에 대한 평가는 시청자들의 견해에 따라서 다르게 평가되는 겁니다. 합법,불법은 시청자들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지 방송사에서 대놓고 주입을 시켜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kbs운영진들 입장에서는 이번 파업은 명백히 불법이고 어떻게해서든 새노조에 대한 여론을 불리하게 조성하고 싶겠습니다. 단지 1박2일이 결방한다는 이유로 이번 파업을 좋게보지않는 .. 더보기
영웅호걸. 식상한 형식의 12명 여성버라이어티 사진: 아시아 투데이 sbs 일요 버라이어티 '일요일이 좋다'가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패밀리가 떴다2'가 조기에 종영하고 여성멤버들을 위시한 새 버라이어티 코너를 진행한다고합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이였던 '태극기 휘날리며'는 말그대로 월드컵 기간에만 방영이 가능한 기획물이니 '패밀리가 떴다2'를 종영시키면 '일요일이 좋다'가 비장의 카드로 내미는 유재석의 '런닝맨'말고 뭔가 또 하나 새로운 코너를 마련해야겠죠. 그런데 sbs는 언뜻보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은데 결국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식상한 포맷을 내놓았습니다. 리얼 버라이어티 치곤 너무 많은 12명 일단 12명이라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딱 이상적인 리얼 버라이어티의 명수는 6~7명입니다. 7명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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