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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

무한도전-무도작은잔치. 원년멤버와 함께한 무한도전 10년의 역사 돌아보기 매주 토요일 저녁, 한결같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져오던 MBC 이 어느덧 10년차에 접어들었다. 지금의 을 두고 사람들은 한국 예능의 역사를 다시 쓰고, 대중문화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입을 모으지만, 의 시작은 그리 밝지 않았다. 의 전신이라고 불리는 , 이 방영했을 때만해도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늘 폐지 압박에 시달렸다고 한다. 제작진, 출연진 모두 힘을 모아 열심히 촬영하지만, 결과 (시청률)가 좋지 않다보니, 당시 , , 그리고 초기 제작진들은 출연진의 일부를 계속 교체해나가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었다. 그래서 지금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그리고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노홍철 체제를 완성시켰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6인 체제로 멤버를 .. 더보기
무한도전 외주화 검토 논란 속 빛나는 멤버들의 의리 “금연보다 힘든 금단 현상에도 무려 19주나 기다려줬는데 꼴랑 외주화나고!” MBC 김재철 사장이 지난 6월 11일 외주화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전국의 시청자들이 뿔났습니다. 아니 그동안 결방과 파업의 심각성을 잠시 망각하고 있었던 시청자들도 들고 일어날 정도입니다. 결국 사장님은 건드리지 말아야할 판도라의 상자를 제대로 건드리신거죠. 은 명실공부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다른 프로그램, 심지어 사장님께서 그렇게 좋아하신다는 도 국장급 간부라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김영희PD와 자회사 MBC 뮤직 인력으로 방송을 진행하는데, 왜 유독 만 무려 19주 결방을 선택했을까요?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PD는 에 있어서 연출 그 이상의 상징입니다. 김태호가 없는 은 만능 MC 유재석이 버티고 있.. 더보기
사행성논란을 무색하게 만든 무한도전의 망가짐 레슬링으로 폭풍 감동을 선사하고, 무도답지 않은 무한도전으로 훈훈함을 안겨주더니, 이제는 3줄 완성 빙고게임과 그에 따른 즉시 벌칙으로 무한도전다운 큰 웃음으로 평범한 일상의 반복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쏠쏠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특히나 1년 전 박명수의 주머니를 털게했던 '기습공격'이 다시 부활하여, 길을 가던 시민들에게 공짜로 맛있는 만두와 찐빵을 맛보게하는 것은 물론, 만두가게 아저씨까지 도와주는 1석 2조의 훈훈함까지 안겨, 역시 시민들과 호흡하는 무한도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만족스러운 방송이었습니다. 상당히 짖궃은 미션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합니다. 시민들 앞에서 남자들끼리 뽀뽀하고 애정표현하기와 내일 모레 마흔인 유재석과, 이미 마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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