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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무도스타일. 무한도전 정신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패러디 MBC 이 2004년 더보기
무한도전 반전 미션에 숨겨진 소름끼치는 비밀 지난 주 MBC 제 1편 예고편에서 암시했다시피, 다른 멤버들의 하와이 행에 제일 먼저 탈락한 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은 익히 예상했던 바이다. 실제로 길은 탈락 바로 직후 3단계 초상화 주인 찾기에 참여, 다음 미션을 진출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었다. 그러나 길은 보기 좋게 미션에 실패하였고, 자신과 함께 국내 하와이로 갈 이로 정형돈을 지목하고야 말았다. 하지만 은 잔인하게도 길과 정형돈 외에도 유재석이라는 또다른 희생양을 배출하고야 말았다. 하지만 이 희생양들이 여기서 물러나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큰 오산이다. 자신들의 하와이 행을 위해 구태여 길, 정형돈, 유재석을 줄줄이 탈락시켰던 나머지 멤버들은 하와이로 가는 5단계 미션이 '패자 부활전'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낙담하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 더보기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정준하 가슴을 울린 진정성 통했다. 역시 이라서 가능한 특집이었을까요? 기대 이상으로 볼거리도 풍성했고, 7명이 선보이는 무대 모두 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면서도, 진한 여운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특히 연출과 편집에서는) 원조인 보다 괜찮았다고 평하고 싶을 정도로 완벽한 패러디였습니다. 보다 더 예능에 충실한 이기 때문에, 그리고 연말(녹화 당시 2011년 12월), 신년 특집으로 기획되었던 터라 첫번째에 올라선 정준하를 제외하곤 모두 다 화려하기 짝이 없는 '쇼!쇼!쇼!' 퍼레이드였습니다. 특히나 '영계백숙'을 뮤지컬 버전으로 선보인 정형돈은 원곡자 윤종신도 인정하는 아티스트적 면모를 마음껏 뽐내면서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리쌍 유랑극단을 대동하고 '삼바'에 도전장을 낸 길의 뮤지션으로서 역량은 .. 더보기
무한도전 박명수까지 잡게된 정형돈. 이게 다 유느님 유재석 배려 덕분? 무한도전 내의 정형돈 위상이 가면 갈 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전만해도 웃기는 건 빼고 다 잘한다고 하던 정형돈이 이제 무한도전 내의 개그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5인자 박명수를 상대로 강력한 입답으로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 등 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치솟아 갈지 무섭게까지 느껴집니다. 정형돈이 주목받은 건 작년 레슬링 특집에서부터였습니다. 정준하와 함께 레슬링에 적합한 체격에 특유의 지구력과 성실함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형돈은, 그 뒤 2010년 무한도전 팬들이 뽑은 최고의 존재감으로 선정되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을 즐겨라' 촬영 도중 심하게 다친 다리 부상으로 몇 개월동안 제대로 서지도 못하였던 생각지도 못한 불운이 닥쳐왔.. 더보기
유재석 정형돈의 무한도전 정신이 돋보인 mbc 연예대상 2010년 mbc 방송연예대상은 어느 해보다 대상 수상자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쟁쟁한 후보들 덕분에(?) 역시 시상식답게 누가 대상을 탈 것인가가 가장 궁금하긴 하지만, 결국 유재석이 2년 연속 mbc 연예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매년 강호동과 유재석의 대상 나눠먹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이제 식상하기까지합니다. 그러나 무한도전, 놀러와를 통해서 어느 누구보다 mbc 예능을 위해 열심히 성심성의껏 달려온 유재석이였습니다. 그리고 유력한 대상 후보임에도 우스꽝스러운 분장으로 레드카펫을 밟아 개그맨, 예능인으로서 본분을 잃지않고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후배들을 챙기면서 다음에는 함께하여 풍성한 시상식을 만들자고 힘찬 격려를 보내고, 다른 방송인들이 받아야할 상을 대신 받았다고 미안해.. 더보기
온난화 캠페인보다 위력적인 무한도전 나비효과 처음에는 예고 글자만 내보낸 나비효과가 멀까 하고 기대를 하면서 오랜만에 빵터지는 오프닝과 여행장소 선정에 마음 푹 놓고 웃었지만, 막상 끝날 때는 집에 켜놨던 거실 형광등까지 꺼놓으면서 심각하게 뚤여져라 TV만 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북극의 얼음을 녹이고 그 얼음이 몰디브를 물바다로 만드는 것은 물론 우리들의 삶의 터전까지 위협받는다는 누구나다 알고있는 사실을 이렇게 간접적으로마나 실감을 하다보니 앞으로는 우리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조금 더 신경을 쓰면서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절로 생기더군요. 처음에 몰디브 최고급 리조트, 북극 얼음호텔로 여행을 보내준다고 했을 때, 설마 멤버들이 정말 북극과 몰디브를 간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멤버들 역시 의심을 하면서도 그래.. 더보기
1박2일 김종민. 정형돈의 투혼이 필요할 때 여러가지 말들이 말았던 무한도전 레슬링이었다만, 그래도 이번 레슬링 특집을 계기로 그동안 가장 골칫덩어리였던 정준하와 정형돈을 에이스로 등극시켰다는데, 큰 의의를 둘 수 있겠습니다. 최근부터 무존재에 가까운 정형돈이 무한도전 내에서 기대이상의 역할을 해내긴 했지만,이번 레슬링이야 말로 온통 정형돈,정준하의 부상 투혼 이야기뿐이니까요. 개그콘서트에는 최고의 웃기는 개그맨이였지만, 유독 무한도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정형돈. 그를 띄워주기 위한 여러가지 코너를 만들어도 그는 그 때 아주 잠깐 주목받을 뿐, 역시나 무존재였습니다. 그런 그를 보고 하차하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그를 안타까워했습니다. 왜나하면 그는 무한도전 멤버들이나 제작진들말처럼 웃기는 것빼고는 다 잘하는 멤버였거든요. .. 더보기
무한도전. 관객들은 몰랐던 정준하,정형돈의 부상투혼 무대 앞에서 빨리 연예인이 나와서 자신들을 즐겁게 해주길 바라는 관객들은 무대 뒤의 고통을 알지 모릅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이 하는 것이 없이 편하게 산다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긴 어떤 연예인은 상대적으로 적은 노력으로 인기를 얻고 많은 돈을 쉽게 벌지도 몰라요. 그러나 세상에 쉽게 버는 돈은 없습니다. 그 위치에 올라가기까지 그들이 했던 수많은 결실들이 차곡차곡 싸인 노력의 대가이겠지요. 설령 쉽게 스타가 되었다고해도, 처음보다 더 노력을 해야 그 자리를 오래 지킬 수 있고, 오히려 처음에는 별 주목을 못받았다고해도, 차근차근이 갈고 닦아 정상에 올라간 대기만성형들이 오랫동안 사랑받는게 연예계와 세상의 이치가 아닐까 싶네요. 정준하,정형돈은 잘나가는 무한도전 내에서 '쩌리'로 취급받았던 출연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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