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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지산 락 페스티벌

무도 박명수. 왜 지산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되었을까? 9월 11일 무한도전은 뭉클한 감동과 씁쓸한 굴욕이 교차하던 한 회가 아닐까 싶네요. 예매개시 1분도 채 안되서 4000천 가량의 표가 매진되고, 암표마저 성행하여 제작진이 나서서 자제하는 해프닝이 벌여졌던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폭풍 감동을 뒤로하고, 라디오로 홍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400명은 될까말까한, 무한도전 최대 굴욕(?)의 장면이 연출 되었습니다. 우선 이 굴욕적인 콘서트를 먼저 제안한 쪽은 김태호PD였습니다. 한창 레슬링 연습이 막바지로 접어들무렵 김태호PD는 박명수에게 지산 락 페스티벌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자고 제안합니다. 지산 락 페스티벌이 어떤 무대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박명수는 그저 단독 콘서트를 한다는 그 자체에 설레였고, 결국 라디오에 자신이 락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온 동네방네 소문.. 더보기
무도 박명수 콘서트. 깨방정 떨길 잘했다. 한 달 전, 무한도전이 지산 록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이런 저런 말이 나왔을 때, 전 뭔가 했는데, 9월 11일 무한도전 레슬링 경기가 끝나고 방영된 박명수 콘서트 분을 보고 그 정체를 알게되었습니다. 7월 말 무한도전 김태호PD는 박명수에게 은밀히 지산 록 페스티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감행하는 모험을 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박명수는 흔히 OK를 했고, 공연 사일 전 특유의 깨방정을 발휘 자신이 지산 록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한다고 폭탄 선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공연 당일이 되자 박명수는 자신이 했던 행동을 급 후회 해보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을 어찌하겠나요. 이미 약속된 공연인만큼 공연 준비에 돌입합니다. 얼떨결에 나머지 무도 멤버들도 박명수 공연에 합세를 하게 됩니다. 박명수 단독 콘서트이지만, 무한도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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