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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남자의자격 청춘 합창단 박완규,임혜영마저 눈물 흘리게한 부모의 마음 시작부터 삐끄덕거린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였습니다. 초창기부터 남자의 자격을 이끌어온 신원호PD가 KBS를 퇴사하고 새로 남격 수장이 된 조성숙 PD가 처음으로 메인PD로 시험대에 오른 자리가 하필이면 남격의 흥망성쇠를 가리는 대형이벤트라는 것이 새로 라인업된 남격 제작진으로서는 큰 부담이 됬을 법도 합니다. 게다가 합창단은 작년 박칼린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전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낳은 최고의 히트를 기록하여, 어느정도 인기는 보장할 수 있지만 할 게 없어서 또다시 재탕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박칼린에 이어 공개적으로 합창단을 지휘할 사람을 찾았건만, 결국은 남자의 자격 멤버인 김태원이 우여곡절 합창단 음악감독의 자리를 수락하는 뜻밖의 상황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지붕킥]준세라인의 해피엔딩은 보사마에게 달렸다. 엊그제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보고 뭐랄까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했다. 아직 세경은 지훈사마만 보고있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커플도 아닌데 말이다ㅡㅡ; 내가봤을 때 지붕킥 청춘4남녀 중 준혁을 연기하는 윤시윤씨만 신인상을 못받아서 베스트커플상이라도 준 것 같고 또 신인상을 2개나 받은 황정음과 신세경의 동률을 맞추기 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하긴 드라마는 원래 현실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을 법한 사랑을 많이 다루고 또 많은 시청자들이 그 사랑이 드라마속에서라도 이루어지도록 응원을 받으니까 말이다. 물론 이건 시트콤이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이보다 더 말이 안되는 사랑도 많다. 그런데 왜 유독 지붕킥만 애네는 되고 왜 애네는 안된다. 이렇게 보는 것도 이 시트콤이 지나치게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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