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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

신하균 브레인 살리는 유일무이 명품배우 2011년이 다 끝나갈 무렵, 곳곳에 '신하균 앓이'로 몸살입니다. 뿐만 아니라, 딱히 대상받을 후보도 없어보여 같은 날 방송되는 'SBS 연기대상' 에 비해서 약세가 예상되었던 KBS에 희망적인 구세주가 등장하였죠. 뿐만 아니라 자사 가 신하균을 인터뷰한 게 화제가 될 정도로, 엄청난 '하균신 앓이'의 위력을 과시할 정도입니다. 캐스팅으로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입니다. 애초 은 서울대 출신 이상윤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자 하였으나, 갑자기 유명한 한류 배우로 바뀌어 논란을 야기합니다. 그러다가 신하균으로 대체되면서 안도의 한숨을 자아냅니다. 그동안 충무로에서 맹활약을 보여주었던 배우 신하균이기에, 캐스팅 논란을 극복하고, 자기가 맡은 역할에 대해서 잘 해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더보기
브레인 충격 반전과 어머니를 살리기 위한 이강훈의 애절한 사모곡 이강훈(신하균 분)에게 어머니 김순임(송옥순 분)은 부끄럽기만한 최대 아킬레스건으로 보여졌습니다. 강훈에게 어머니는 아버지와 어린 강훈을 두고 도망가고, 아버지가 의료 사고로 숨진 이후 뒤늦게 찾아온 원망스러운 여인이었습니다. 그것도 다른 남자와 아이를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만삭의 배를 가지고 말입니다. 그래서 강훈은 어머니도 씨앗이 다르다고 생각한 여동생도 모두 살뜰하게 대할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어머니에게 "차라리 그 때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해서는 안될 막말까지 늘어놓습니다. 하지만 그런 어머니가 쓰러졌습니다. 어머니가 최대 라이벌 서준석(조동혁 분)집에서 파출부를 하였던 것이 들통나 준석의 비웃음만 사고, 심지어 병원에까지 빚독촉이 몰려와 강훈을 곤욕스럽게 하지만, 어찌되었든 강훈.. 더보기
브레인 독불장군 이강훈을 이해하게 만드는 신하균의 존재감 속 이강훈(신하균 분)은 흔히 말해 '싸가지'가 없는 의사입니다. 머리도 좋고 의사로도 재능도 출중하고, 미녀 2명이 동시에 좋다고 따라다닐 정도로 매력있긴 하지만, 세상 혼자사는 '독불장군'임은 부인할 수 없어요. 자기밖에 모르고, 모든게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야하는 이 남자. 분명 주위에서 그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피곤하고, 자연스레 '이강훈'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혀를 끌끌 찰 수 밖에 없어요. 아예 후배 의사인 윤지혜(최정원 분)은 이강훈에게 '신경외과 의사로서 자질이 없다'는 등의 모욕을 받기 일쑤입니다. 도대체 자기는 얼마나 잘났기에 타인에게 상처주는 말을 해가면서, 도도한 자존심을 유지하는지 선배의사나 동료 의사, 간호사들은 한마디로 골때리는 '이강훈'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남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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