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PD가 살린 '세모방' 꽝PD없는 이후에도 괜찮을까?
지난 5월 28일 첫 방영한 MBC (이하 )은 국내 최초로 프로그램 간, 방송사 간 장벽을 허문 프로그램으로 박명수, 박수홍, 남희석, 오상진 등 유명 방송인들이 국내외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이 처음으로 찾아간 몽골 유목 예능, 낚시 예능, 실버 예능 중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던 프로그램은 단연, 꽝PD가 진행하는 리빙TV 이다. 형이 MC를 맡고 동생인 꽝PD가 기획, 연출, 편집, 섭외 등 방송과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를 도맡아하는 1인 미디어 방송이기도 하다. 스스로를 ‘낚시계의 홍상수’로 자칭하는 꽝PD는 출연자들의 동선, 대사, 리액션 등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관여하는 작위적인 연출법을 구사한다. 방송으로 나가는 모든 것들이 꽝PD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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