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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승승장구 노력파 배우 윤상현 다시보게 된 솔직한 개념발언 지난 20일 KBS 에 배우 윤상현이 출연했더군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홍보 차원 출연으로 보여지나, , ,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던 윤상현이었던터라 그의 단독 토크쇼 출연이 반가웠습니다. 앞서 열거된 작품들에서 그만의 유쾌한 매력을 톡톡히 선사하며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윤상현이였기 때문에, 그에게도 연기를 못해 대선배님에게 혼줄이 난 과거가 있었다는 일화는 미처 몰랐습니다. 사실 지금 주연급 배우로 우뚝 선 스타가 배우로서는 엄청난 굴욕일 수 있는 흑역사를 스스로 밝힌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윤상현은 본인 입으로, 자신은 신인시절 박근형 선생님이 일컷는 '똥배우'였고, 실제 그 당시 연기를 못해 박근형 선생님에게 크게 혼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야흐로 200.. 더보기
승승장구 신화 컴백이 반갑고도 부러운 이유 한 때 1세대 아이돌 팬으로서 신화 또한 함께 좋아했던 지라 몇 년만에 다시 뭉친 신화의 컴백이 반가웠습니다. 지금에야 신화라는 이름 자체도 가물가물(?) 해진지 오래지만, 10년 전만 해도 신화라는 그룹은 참 대단했거든요. 요즘에야 2PM,비스트 등 짐승돌이 대세라고 하나, 그 당시 귀엽고 샤방샤방한 아이돌이 주류를 이룬 당시, 유일하게 '짐승돌'을 표방했던 아이돌. 물론 신화도 처음부터 누드집까지 내는 짐승돌을 표방한 것은 아니었죠. 처음 데뷔했을 때만해도 신화는 사회저항적인 메시지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SMP와 샤방샤방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구사하는 그룹이였습니다. 그러나 소속사 아이돌을 SM화 하기로 악명(?) 높기로 소문난 당시 기획사 SM이 판단하기에는 신화 멤버 각각의 .. 더보기
흙속의 진주에서 시청률 보증수표로 거듭난 전미선. 대기만성의 좋은 예 , , 요근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의 공통점은? 바로 배우 전미선의 열연이 돋보인 작품이라는 것이죠. 김탁구의 생모에서, 흑주술을 통해 어른들의 욕심으로 찢겨진 연우와 훤을 다시 이어주는 오작교 장무녀로. 어느 작품에서든지 늘 빛나는 존재감을 뽐내는 진주 같은 배우. 확실히 를 통해서 재확인된 전미선은 진주의 특성상 다른 보석에 비해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품격이 느껴지는 여배우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아요. 그러나 한 때 주변인들로부터 '진주'라 불리긴 했지만, '흙 속의 진주'라는 안타까운 애칭이 뒤따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987년 대하 사극 오디션에서 운명처럼 합격한 이후, 당대 최고 인기 여배우 강수연과 닮은 외모로 주목받고 CF도 여러차레 들어올 만큼 유망주로 거듭났지만 배우로서 입지를.. 더보기
승승장구 심수봉 거역할 수 없는 어두운 역사가 빚어낸 비련의 희생양 요즘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로 가 있지요. 언뜻 보면 70년대를 살았던 한 청년이 연예계에서 성공하는 일화일 뿐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왜 제목이 빛과 그림자인지 저절로 이해하게 되는 장면들이 많지요.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연예계. 하지만 그 뒤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높으신 어르신의 부름에 의해서 억지로 '궁정동 만찬'에 참석해야하는 여인네들의 눈물이 만들어낸 어두운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뜨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참석한 배우 지망생도 있었고, 후환이 두려워 억지로 합석해야하는 가수 지망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해서 갔던지, 아니던지 결론은 그 때 그 부르심만 없었다면 지금까지 온갖 소문을 다 뒤집어쓰는 것은 기본, 방송금지에 심지어 정신병원까지 다녀와서 평생을 고통 속에서 울부지르면서 살아가야.. 더보기
승승장구 이수근 웃음 뒤에 숨겨진 처절한 가족사와 눈물 스페셜 mc로 등장한 절친 김병만과 마찬가지로 꽤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다고하나, 이제는 국민일꾼으로 대중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는 이수근에게는 어떠한 그늘이 없어보였어요. 과거에는 고생 좀 했을지언정 지금은 불러주는 곳도 많고 풍문대로 300억은 아니지만 대다수 서민들은 평생 만져보지도 못하는 돈도 그럭저럭 벌어놨고 어여쁜 아내와 행복하게 사는 인기 방송인. 더군다나 유독 밝고 활기차고 싹싹한 모습만 강조되었기 때문에 우리들과는 달리 늘 밝고 근심걱정없이 사는 딴 세상 사람인 줄 알았죠. 그래서 얼마전 모 토크쇼를 통해 아내가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 좋지 않아 투병 중이고, 거기에다가 둘째가 뇌성마비 조짐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철렁거리더군요. 보통 사람들도 감당치 못할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더보기
승승장구 임재범 가족에게 받은 상처 극복하고 세상으로 다시 나올 수 있었던 힘 dl 잘 알려지다시피 로커 임재범의 아버지는 60년대 명 아나운서로 이름을 떨친 임택근입니다. 90년대 최고 청춘스타에서 최근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한 탤런트 손지창이 그의 이복동생이구요. 듣기만 해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가족사입니다. 그리고 임재범 본인에게는 큰 상처이지만, 그는 어릴 때 고아원에 맡겨져 할머니 손에 자라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아버지 말씀 잘 듣는 모범생이었습니다. 잠깐 화제가 되기도 하였지만 중학교 때는 말끔한 외모에 전교부회장까지 지냈었기도 하지요. 그러나 집안 사람들은 애써 쉬쉬하지만 한창 감수성이 민감하고 예민할 사춘기 때 접했던 또다른 동생의 존재. 결국 그 상처들이 쌓이고 쌓여, 오늘날 보통 사람들은 쉽게 이해해버릴 수 없는 헐크 임재범이.. 더보기
승승장구 개념 국민 개그맨 최효종의 뼈있는 통쾌한 한마디 개그맨 최효종이 무소속 (전 한나라당 소속) 강용석 의원에 의해 '집단모욕죄'로 고소 운운을 당한 직후 바로 녹화된 입니다. 또한 그 사건 이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최효종이 에서 고소 건과 관련한 심경을 밝힌다기에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갈 법도 합니다. 왜냐 최효종은 강용석 의원 덕분에 평소 를 즐겨보지 않았던 국민들조차 알게된 '국민 개그맨'이 되었거든요. 어릴 때부터 를 보면서 개그맨의 꿈을 키워온 그는 재력가(?) 아버지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17일 고소 소식이 전해진 직후에는 어머니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는 기쁨에(?) 화면 캡처까지 하실 정도로(?) 아들의 개그를 전적으로 지지하는 부모님이었습니다. 하지만 .. 더보기
승승장구 이문세 정치제의 거절 특별한 사유는 아니지만 빛나는 이유 9월 20일 kbs 2tv 에 몇 십년 이상 대중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아온 가수 이문세가 출연하였습니다. 이문세하면 떠오르는 히트곡만해도 '광화문 연가' '가을이 오면' '조조할인' '옛사랑' 너무 많아서 이루 헤아릴 정도 없습니다. 1978년 데뷔 이래 평생을 대중가수와 방송인으로 살아왔던 이문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의 노래를 사랑하고 연예인 답지 않게 소탈한 이문세라는 가수를 사랑했던 대중으로 봤을 때 그에게서 정치인 이미지는 전혀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문세에게마저 정치 제의가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흠짓 놀랐습니다. 그런데 딱히 이상할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데뷔 이래 큰 스캔들 없이 성실하게 연예계 생활에 임한 터라 이미지가 상당히 좋은 연예인 중의 하나였거든요. 그렇..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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