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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뮤직뱅크 신화 14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부러운 오빠들 평균 나이 33살. 요즘 활동하는 아이돌 평균 연령대보다 10살은 더 많은 삼촌뻘(?)들. 그러나 원조 아이돌 신화는 여전히 거침없었고 당당했습니다. 신화 내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신혜성이 얼마 전 열린 콘서트에서 부상을 당하여 타이틀곡 'Venus(비너스>' 전체 안무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4년만의 컴백과 30대 초중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과감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원조 오빠들입니다. 아마 신화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아이돌 팬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팬덤이 있다면 당연히 '신화'팬클럽이 아닐까 싶어요. 한 때는 HOT와 아이돌 최강자를 겨루던 젝스키스의 리드보컬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구속당하여 그 당시 그 오빠를 사랑했던 팬들의 마음을 찢어지게 하는 우울한 날, 비교체험 극과 극을 보듯이 여전히 '신.. 더보기
에릭 법정스님 거론한 종교설전 기독교에 대한 오해를 부르는 편향적인 신념이 안타깝다 요양원 정보 더보기 특정 종교 신자의 관점에서 볼 때, 요즘 암암리에 계속 이뤄지고 있는 전쟁을 방불케하는 종교 갈등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무엇보다도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자꾸만 커져가는 것 같아 유감 그 자체입니다. 기독교인이라고 무조건 배타적이고 자기 종교만 강요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불교 신자라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타 종교에 비해서 깊다는 것도 결코 아니거든요. 불교 경전을 보게되면 자기의 관점에서, 자기 입장에서만 다른 사물을 바라보는 것 만큼 더 큰 죄는 없거든요. 아니 종교 논리를 떠나서 자기 종교가 최고라고 역시나 자기 종교 못지 않게 투철한 신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에게 자기 종교의 전도를 강요하는 것만큼 더 불편하게 다가오는 것도 없습니다. 저 또한 여러번.. 더보기
김탁구.자이언트 닮은 꼴 영웅신화 드라마 50%을 목전에 두며 국민드라마로 불리면서 장안의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 비록 이미 선점을 하고 있던 동이에 밀려 10%대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긴장간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월화드라마 2대 강자로 떠오른 뒷심의 자이언트. 빵에 승부수를 건 사나이와, 대한민국 최고 건설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야망을 소재로 하여, 한국이 고도성장하던 시기인 80~9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진정한 1인자의 성공신화를 그려내는 드라마들이지요. 이 드라마에서 가장 핵심이 되고 중심축이 되는 스토리는 제목 그대로 김탁구가 제빵업계에서 성공을 거두기까지 시련과 열정과 자이언트를 상징하는 이강모가 대한민국 건설 대부가 되는 것이 주 내용이라고 하겠지요. 그 과정에서 김탁구와 이강모의 반대선상에 놓여있는 .. 더보기
최고 아이돌 출신 문희준만이 할 수 있는 따끔한 일침 최근 HOT 출신 문희준씨께서 모 오락프로그램에서 중요한 말씀을 하나 하셨더군요. "전 국민들이 본인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거에요.(아마 자신이 그랬듯이). 인기가 평생 가지 않아요. 지금 그 사랑을 베풀어보길. 나중에 자신에게 다 돌아갑니다." 당대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만이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말이겠죠. 자신의 경험담이니까요. 저같은 네티즌도 그 이전에 이런 글을 열심히 썼지만 전 경험자가 아니고 또 별거 아닌 사람이기 때문에 웬 열폭쩌는 인간의 오지랖이라는 식으로 무시되었겠지만 문희준씨는 지금 아이돌들도 얻기 힘든 인기를 받았던 사람이었잖아요. 아마 지금 아이돌그룹 팬들은 HOT인기가 어느정도였는지, 잘 모를겁니다. 이건 지금 아이돌 그룹 멤버들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작년 모 시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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