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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천만원 등록금, 취업난 속에 전현무 아나운서 외부행사가 논란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요즘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이 있다면, 한 부실은행 뒤에 수많은 고위 공무원과 정관계인사들의 검은 돈 커넥션이 연결되었다는 소식이겠죠. 특히나 이번 부산 저축은행에 연루된 금융감독원은 법상으로는 민간이지만, 대한민국 금융계의 전반을 감독하는 공적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다른 직업보다 청렴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집단입니다. 또한 금감원 내부 규정 상, 그들이 검사, 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기관에 어떠한 대가성 있는 돈도 받지 못하게 되어있으며 퇴직 후 몇 년간 그들이 근무하였던 부서와 관련된 금융기관에 재취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저축은행 부도 사태이후 주요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몇몇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부산시민들을 거리에 내몰린 파렴치한 부실은행 감싸주기에 급급하였고 또한 한 때 금.. 더보기
아나운서를 꿈꾸는 여대생들과,전 아나운서 노현정 오늘 한편으로는 너무나 씁쓸하고, 또한 만감이 교차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올해 공중파 3사 아나운서 채용이 '0'이라는 겁니다. 그나마 KBS는 적게나마 아나운서를 채용하는 것 같은데 MBC는 올해 아나운서 선발을 포기했다고합니다. 사실 아나운서 채용뿐인가요. 올해 채용시장 자체가 꽁꽁 얼어붙었죠. 아나운서, 특히 공중파 3사 아나운서 되는 건 하늘의 별을 따는 것보다 더 어렵죠. 지망생은 많지만 워낙 채용규모가 적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준비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나운서 아카데미 입문반·정규반을 다니느라 450만 원, 카메라테스트와 면접 의상 구입에 300만 원, 미용실 메이크업·헤어 비용에 300만 원이 넘게 든다고합니다. 게다가 개인 선택사항으로 성형까지한다면 한해 천만원은 훌쩍 넘지요. 하긴 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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