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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이병헌 피소. 팬으로서 너무 안타깝다. 가히 충격입니다. 아마 몇 주전 제가 블로그에 남긴 글을 보신 분들은 제 마음 아실겁니다. (2009/11/28 - [너돌양의 연예계전망대] - 제4의 전성기를 맞은 이병헌.그의 찬란했던 순간들) 사실 이병헌은 뛰어난 연기력에 스타성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였지만, 사생활을 둘러싼 루머는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전 사실 제가 아는 분이 연예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쪽에서 일하시는 분이라 연예인의 뒷이야기에 대해서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이 하시는 이야기를 다 곧이 곧대로 들은 건 아니고 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습니다. 어짜피 그들은 저와는 관계없는 쪽 사람들이고, 저도 단지 그 사람들을 연예인으로서만 좋아하는거지, 실제 만나고 싶지도 않고, 만날 이유도 없죠. 오늘 이.. 더보기
제4의 전성기를 맞은 이병헌.그의 찬란했던 순간들 데뷔 이후 한번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분에게 몇 번째 전성기네 하는 것도 다소 엉뚱하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질려고 할 차마다 이병헌은 언제나 기대 이상의 대박을 터트리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려왔기 때문이죠. 데뷔 때부터 그러니까 너돌양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쭉 좋아하다가 중간에 '아름다운 날들'에서 시종일관 느끼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모습에 실망해서 한동안 그분의 안티로 지내다가 2년 전 다시 그분의 팬으로 돌아온 지라, 지금 그분이 받고 있는 인기가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불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그분의 자식뻘되는 초등학생에게도 멋진 삼촌(?)으로 거듭난 그를 보고 옛 생각이 나서 말도 안되는 논리가지고 제 주관적인 판단을 가지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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