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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개최 불투명했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올해 정상 개최 확정 후원 중단으로 개최가 불투명했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아시프,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와 무비블록(대표 강연경)과 함께 올해 19회 영화제부터 새롭게 도약한다. 후원 중단 소식에 전폭적인 지원 결정 지난 3월말, 아시프는 18년 동안 후원한 아시아나항공의 코로나 19로 인한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후원이 중단되면서 영화제를 개최하지 못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아시프 측의 개최 중단이 발표된 후 판도라티비와 무비블록이 영화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판도라티비와 무비블록 측은 “아시프는 긴 시간 동안 문화를 선도하는 아이콘으로써 창작자의 등용문이자 단편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축제라는 것을 알고 있다. 콘텐츠를 주도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나서야 될 때라고 생각했다.”며 영화제 지원.. 더보기
안성기 주연 5.18 소재작 '아들의 이름으로' 5월 12일 개봉 국민배우 안성기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5.18 소재 영화 가 오늘, 5월 12일(수) 개봉을 맞아 영화를 응원하는 손글씨가 담긴 진심의 메시지 포스터를 공개했다.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다룬 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지 41년이 지난 2021년, 자신들이 저지른 5.18 만행에 대해서 여전히 반성 없는 가해자들을 향해 진정한 반성을 촉구하고 당시의 아픔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어루만져주는 주제의식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작품이다. 개봉을 맞아 출연 배우와 감독은 물론 영화의 진정성에 공감한 이들의 손글씨 메시지가 담긴 진심의 메시지 포스터가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 더보기
'백두 번째 구름' 한국영화계 거물 임권택X정성일X안성기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아트 휴먼버스터 한국 영화 평론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평론가 정성일이 탐구한 임권택 감독의 작품 세계를 담은 이 오는 12월 26일 개봉을 확정,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약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임권택의 작품 세계를 탐구해 온 평론가 정성일이, 글이 아닌 영화로 임권택에 대한 비평을 시도한 작품 은 지난 11월 말 개봉한 에 이어 한국영화의 거장이자 살아있는 전설 인간 임권택의 작품 세계를 쫓는 아트 휴먼버스터이자 다큐멘터리.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속에는 임권택 감독이 그토록 원했던, 긴 인고의 시간 끝에 시작된 102번째 작품 의 촬영 현장 모습이 생생히 담긴다. 그 중에서도 의 주연을 맡은 배우 안성기가 임권택 감독과 함께 작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는 모습이 특히 눈길을 .. 더보기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기자회견 성황리에 개최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17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9월 25일 오전 11시 산 다미아노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장준환 심사위원장, 박서준 특별심사위원, 주보영 특별심사위원,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심사 방향, 특별 프로그램 및 기획행사 등이 소개됐으며 트레일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가 최초로 공개되었고 안성기 집행위원장이 올해 영화제 개요와 특징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안 집행위원장은 “한국 영화 100주년이 되는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17회를 맞게 되었다. 올해는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개최된다.”라고 영화제를 소개.. 더보기
신의 한 수. 정우성만을 위한 영화가 아닌 멀티 캐스팅의 좋은 예 조범구 감독,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주연의 는 내기 바둑을 소재로 한 액션 영화다. 영화를 구성하는 전체 틀은 복수다. 어리숙한 프로바둑기사 태석(정우성 분)은 내기 바둑에 빠진 형의 부탁으로 원격 조정으로 바둑을 두다가 실수로 형을 죽음으로 몰고, 설상가상 형을 죽인 살해범으로 몰려 감옥에 간다. 형의 복수를 위해 교도소에서 싸움을 연마하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사회로 돌아온 태석의 성장은 한 편의 만화를 보는 것 같다.(그런데 는 만화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등 화려한 멀티 캐스팅을 자랑하지만, 영화는 철저히 정우성이 맡은 태석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나머지 주요 캐릭터들은 태석의 복수대상(살수(이범수 분), 왕사범(이.. 더보기
영화 주리. 75세 신인감독 김동호가 그려낸 유쾌하고 청명한 영화인들의 꿈 안성기, 강수연, 정인기, 토니 레인즈, 토미야마 카츠에.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유명 영화인들이 단편 영화제 심사위원 자격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로 전 세계에서 촉망받는 신예 감독으로 떠오른 박정범 감독, 양익준 감독, 배우 이채은, 김꽃비, 박희본이 잠시 얼굴을 비추더니, 카메오가 무려 임권택 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이다. 도대체 누가 메가폰을 잡았기에 고작 24분 단편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울고 갈(?) 초호화 캐스팅이 가능한 걸까. 엔딩이 끝나고, 감독 이름이 나오는 순간 절로 수긍할 수밖에 없는, 바로 한국 영화계의 가장 큰 어르신 김동호 감독 첫 연출작 다. 75세 신인 감독 김동호의 새로운 꿈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은 비단 유명 배우들뿐만 아니다. 김태용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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