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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롱폴링 자유를 찾아 떠나는 어머니들의 가슴 뭉클한 동행 유럽의 어느 평화로운 농촌 마을. 여기 30년 가까이 남편에게 모진 학대를 받아오면서도 아들을 위해 꿋꿋이 견뎌낸 여자 로즈(올랭드 모로 분)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이 운전하던 중 한 소녀를 자신의 차에 치여 숨지게 한 이후, 남편의 로즈를 향한 폭력은 극에 달한다. 남편의 계속된 학대에 로즈는 집을 떠나고자 마음 먹지만, 그녀는 집을 떠나는 대신 남편이 소녀를 죽였던 장소에서 방식 그대로 남편을 의도적으로 살해한다. 그리고 로즈는 집을 버리고 아들 토마스(피에르 모르 분)이 살고 있는 도시로 도망친다. 2009년 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마르탱 프로보스트 감독과 유럽 최고의 연기파 여배우 올랭드 모로의 두번째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 극 중 주인공 로즈와 그의 아들 토마스는 오랜 시간동안 .. 더보기
[지붕킥66화]어린 신애는 힘들게 살면서도 동생에게는 다 해주고 싶은 언니 세경의 마음을 모른다. 세경과 신애는 비록 가진 건 없지만, 이세상 어느 형제,자매,남매보다도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자매입니다. 집에 돈은 많은 주인집 아이들이지만, 만날 서로 티격태격 싸우기만하는 준혁-해리남매와는 딴판이죠. 그래서 순재에게 세경-신애 좀 보고 배우라고 각자 꿀밤을 한대씩 맞습니다. 신애는 공부도 열심히하여 항상 언니를 기쁘게 해줍니다. 그리고 이 자매는 조그마한 것도 서로 나눠먹습니다. 신애는 새로 만난 짝꿍한테 준 초콜릿 한개도 세경에게 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애가 자신에게 초콜릿을 준 짝꿍을 집에 데리고 오겠답니다. 신애는 자신들의 단칸방에서만 조용히 있겠다고 하지만, 순재네 집에서 걸레질이나 하면서 얹혀사는 식모인 세경은 안된다고 하면서, 나중에 아빠랑 같이 살면 그 때 친구를 마음껏 데리고오라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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