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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짬짜면 속에 빛나는 김인권의 열연 '짬짜면'이라는 것이 있다. 어느 중국요리식당에서 개발한 메뉴인 '짬짜면'은 짜장과 짬뽕을 둘다 먹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수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제 '짬짜면'은 짜장, 짬뽕 못지 않게 많은 이들이 찾는 중국집의 주 메뉴 중 하나다. 영화 은 짬짜면 같은 영화다. 영화의 배경은 민주화 투쟁이 절정을 이루던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학교 근처 중식당에서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는 강대오(김인권 분)은 여대생 서예린(유다인 분)을 보고 한 눈에 반하지만, 대학교 문턱을 넘지 못한 중국집 배달원과 여대생의 사랑은 불가능에 가깝다. 설상가상으로 대오의 외모는 잘생겼다기보다 평미남(평균 미만 남자) 미모에 가깝다. 하지만 불가능을 뛰어넘는 것이 혁명인 것. 다들 여대생과의 사랑은 안된다고 대오를 말.. 더보기
보통의 연애 믿고 싶지않은 진실에 좌절하는 연인들 "이젠 혹시나도 아니고, 어쩌면도 아니고, 절대로 그래야하니까." 7년 전 우연히 일어난 사고로 인해 살인자가 되어 거리를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된 김주평(이성민 분)의 딸 윤혜(유다인 분). 사람을 죽인 자의 딸이라면서 동네에서도 손가락질 받고 평생 사랑같은 것 할 수 없다고 믿고 있는 그녀에게 어느날 운명처럼 다가온 그 남자 한재광(연우진 분). 하지만 그 남자는 하필이면 아버지가 7년 전 차로 친 피해자 한재민(권세인 분)의 동생이였고, 분명 재민은 그 여자 윤혜가 자신의 형을 죽인 남자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때문에 접급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기어코 그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아닐거야. 우리 아버지는 절대로 아닐거야." "네 절대 윤혜 아버지는 우리 형을 죽이지 않았을거에요." 혹시나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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