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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길

무한도전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한 통쾌한 패러디 "예능이랑 사회는 다른 거야 이 친구야." 발단은 우연찮게 작년 을 본 '무한상사' 유재석 부장 때문이었습니다. 아니 그 이전에 연말 술자리에서 함께 등산을 가자고 했던 눈치빵점 만년과장 정준하덕분일까요. 결국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그들이 향한 곳은 다름아닌 평창에 있는 스키점프대였습니다. 다들 등산가고 싶은 마음 제로에 입이 쭉 나왔지만, 유재석 부장이 나타난 순간. 모든 불만들이 눈녹은 듯이 사라지고 아첨과 아부의 현장으로 돌변하게 됩니다. 오직 작년 중국 출장에서 마련한 국경수비대 복장을 하고 나타난 정형돈 대리만 제대로 표정 관리가 안될 뿐이죠.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유부장의 신념은 확고했습니다. 예능하는 친구들도 올라가는데 우리라고 못 올.. 더보기
무한도전 유재석 길을 위한 감동 희생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 대학교 3학년 시절,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비법에 대한 주제로 학과 주최 프리젠테이션 대회에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이 시대 스테디셀러 책을 주제로 한 프리젠테이션이였는데, 불과 몇 년전(?) 발표한 내용이지만, 그 내용 모두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히 기억이 나네요. 혼자서 할 때보다 함께하는 것이 더 성공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구요. 하지만 정작 그 내용을 발표한 저나, 그 책을 수도없이 읽음직한 많은 분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 가야 우리 구성원이 더 잘될 수 있음은 물론, 이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실천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한 자리를 놓고 여러 명이 달려들고, 한 사람만 그 자리를 차지하고 나머지 사람은 패자가 되어버리는 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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