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유재석 노홍철

무한도전 이유있던 노홍철의 눈물 고백 가슴을 울리다. 지난 주 20일 방송에 이어 27일 MBC 은 2탄을 이어나갔다. 지난 주, 유재석의 솔직한 심경 고백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감동을 이끌었던 은 정작, 예고편에서 나왔던 노홍철이 눈물을 흘린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었다. 의 전반적인 내용을 감안할 때, 노홍철이 눈물을 왜 흘리는지는 대충 짐작이 가긴 했으나, 그래도 궁금하긴 매한가지였다. 그리고 27일에 들어서 제대로 밝혀진 노홍철의 눈물 고백은 다소 의외로 다가왔다. 그가 눈물을 흘린 것은 단순히 멤버들에게 고마워서, 그간 촬영이 힘들어서가 아니었다. 물론 노홍철이 울컥한 것의 배경에는 단순히 함께 프로그램 촬영하는 동료를 넘어, 친형제처럼 살갑게 지내는 멤버들과 김태호PD에 향한 고마움의 정서가 배여있다. 그러나 그가 감정.. 더보기
무한도전 박명수까지 잡게된 정형돈. 이게 다 유느님 유재석 배려 덕분? 무한도전 내의 정형돈 위상이 가면 갈 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전만해도 웃기는 건 빼고 다 잘한다고 하던 정형돈이 이제 무한도전 내의 개그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5인자 박명수를 상대로 강력한 입답으로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 등 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치솟아 갈지 무섭게까지 느껴집니다. 정형돈이 주목받은 건 작년 레슬링 특집에서부터였습니다. 정준하와 함께 레슬링에 적합한 체격에 특유의 지구력과 성실함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형돈은, 그 뒤 2010년 무한도전 팬들이 뽑은 최고의 존재감으로 선정되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을 즐겨라' 촬영 도중 심하게 다친 다리 부상으로 몇 개월동안 제대로 서지도 못하였던 생각지도 못한 불운이 닥쳐왔.. 더보기
무도를 훈훈하게 한 김제동의 냉장고 기증과 유재석,박명수의 격려 7월 마지막날 무한도전의 아이돌 오디션보다 더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아이돌에 도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연습실에 김제동이 냉장고를 기증했기 때문이죠. 하고있던 프로그램에서 석연치않은 이유로 하차를 하고 호평받았던 파일럿 프로그램 정규방송 편성도 무산되고 어느 때보다 가장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던 김제동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민 것은 무한도전이였습니다. 일부로 김제동네 집에 방문을 했는지, 정말 과녁맞추기로 우연히 김제동의 집에 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한도전은 힘들어하는 김제동의 기쁨조를 자청했고 평가는 좋지는 않았으나, 번지점프 위에서 1박2일을 보내는 특집에 김제동을 초청해 정규방송이 좌절되었던 오마이텐트의 한을 풀게 하였죠. 그 결과 한동안 공중파에서 보기 힘들 것 같은 김제동은 자신..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