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성으로 재무장한 ‘슈가맨’. 50대 청중단을 모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3일 방영한 JTBC (이하 )가 파일럿 당시와 비교하여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세대별 청중단’이다. 각각 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 그룹으로 구성된 ‘세대별 청중단’은 매회 출연하는 슈가맨이 활동하던 시절 인기를 가늠케하는 동시에 프로그램 마지막 펼쳐지는 팀 별 간 역주행송 대결의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8월 파일럿 당시에는 김준선, 김부용, 유승범, 박준희 등 주로 90년대 초중반 잠깐 활동하여 20대들에게는 생소한 원 히트 원더 위주로 방송했다면, 정규편성 이후에는 2000년대 활동하여 20대들에게도 낯익은 슈가맨들이 대거 등장한다. 지난 3일까지 방송한 3회까지의 분량을 예로 들자면, 유재석팀은 미스터투, 구본승, 최용준 등 90년대 초중반 인기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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