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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 최상의 조합이 만든 리얼 배낭여행 지난 1일 첫 방영한 tvN 1회는 ‘배낭여행’이라는 기본 컨셉 외엔 , 와는 전혀 달랐다. 일단 에 합류한 윤상, 유희열, 이적에게는 여행의 필수품목 중 하나인 트렁크 가방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아무런 준비 없이 떠나는 급조 여행. 여행을 위한 사전미팅으로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다가 바로 페루로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된 세 남자는 격렬한 멘붕에 빠진다. 세면도구는 물론이거니와 속옷 한 장 챙기지 못하고 급하게 공항으로 달려간 세 남자는 영문도 모른 채 페루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연로한 노배우들과 달리, 해외 거주 경험이 있고 영어에도 능통한 세 뮤지션에게 배낭여행은 그리 어려운 미션은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배낭여행 아무런 준비없이 잘 알지도 못하는 낯선 땅으로 급히 떠나는 것은 한없이.. 더보기
음악쇼. 시사 토크와 감성 음악의 오묘한 만남 유희열, 윤종신, 이적, 유세윤, 샤이니 종현. 음악도 하고 예능도 좀 하는 다섯 남자들이 하나로 뭉쳤다. 이름하여 KBS 설날 특집 다. 다섯 남자들이 실내 부스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토크를 나누는 컨셉은 윤종신이 오랫동안 진행을 맡아온 MBC (이하 )를 보는 것 같다. 그런데 사회적인 이슈나,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서스럼없이 주고받는 설정은 JTBC , 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요즘 인기가 있는 예능을 절묘하게 짜깁기한 것 같아보이면서도, 는 만의 차별화되는 무언가가 있다. 제목 그대로 '음악'이다. 지난 31일 방영한 는 출연진들이 각각 자신의 흥미를 끄는 이슈를 선정, 그에 맞는 노래를 선곡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음악과 토크쇼의 조화는 이미 지금은 폐지된 MBC 에서 시도된 바가 있다... 더보기
유희열. K팝스타의 역사를 다시 쓸 신의 한수 지난 7일 SBS (이하 )의 심사위원의 라인업에 SM의 보아가 빠질 것이라는 소문은 익히 돌았으나, 그 빈 자리를 대신할 인물이 '유희열'임은 뚜겅을 열기 전까진 미처 생각지도 못할 법한 깜짝 뉴스였다. 그도 그럴 것이 는 다른 가수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SM, YG, JYP라는 대한민국 3대 기획사에서 직접 심사에 나서고, 적극적으로 자회사에 영입하는 시스템으로 프로그램의 '아이덴티티'를 쌓아왔었다. 때문에, 유희열의 영입은 곧 프로그램의 콘셉트도 어느정도 수정된다는 맥락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기본 콘셉트를 수정하면서까지, 3대 심사위원 중 한 사람으로 유희열을 영입하기까지, 제작진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법하다. 때문에 는 지난 8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기까지, 단순 SM.. 더보기
무한도전 무도나이트 정형돈 지드래곤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가요제 최고 옴므파탈 MBC 대부분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템 '무한도전 가요제'가 돌아왔다. 주로 여름에 진행되던 지난 가요제와 달리, 이례적으로 가을에 열리는 '무한도전 가요제'는 요즘 공연계에서 은밀히 유행하는 90년대 복고 나이트 콘셉트에서 타이틀을 착안, 보다 색다른 가요제를 예고케 한다. 2년 마다 열리는 가요제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기에, 이번 ‘무도 나이트’ 가요제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의 면모 역시 2년 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못지 않게 화려했다. 지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정재형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감성변태, 아픈 차인표, 반건조 차인표 등 수많은 별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남 유희열이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이어 2연속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지드래곤 포함. SBS 에 심사위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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