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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먹방

아빠 어디가 윤후. 어른들을 감동시키는 의젓한 창작동화 MBC (이하 )에 출연 중인 윤민수 아들 윤후는 영락없는 8살 어린이다. '윤후 먹방'이 한동안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을 정도로 탐스러운 식성과 장보기 미션을 하다가 장난감 유혹에 빠져 문방구로 거침없이 뛰어들어가는 윤후의 천진난만 모습, 그리고 송종국 딸 지아를 향한 거침없는 구애(?)는 그 자체만으로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하지만 윤후의 매력은 아무거나 잘먹고 넉살 좋은 8살 소년의 해맑은 이미지에서 그치지 않는다. 유명 가수의 외동 아들로 굴곡없이 자랐을 법한 개구진 아이 윤후는 자기는 물론,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다. 시청자들을 첫 눈에 반하게 한 윤후의 통 큰 마음씨는 첫 회에서부터 고스란히 드러난다. 당시 정말로 좋지 않은 집에 걸려 눈물을 뚝뚝 흘린 김성주.. 더보기
아빠 어디가. 이모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상남자 성준 단순 주말 인기 예능을 넘어, , 와 더불어 MBC 예능의 희망으로 떠오른 의 인기 비결이 있다면, 가공되지 않은 순수함과 다섯 아이들의 각기 다른 매력 발산을 꼽을 수 있다. 일단 는 리얼 예능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아이들의 미션 수행과 선택 과정에 있어서 인위적인 설정이 덜 느껴지는 편이다. 단적인 예가 4번 연속 좋지 않은 집에 걸린 김성주 아들 민국이 에피소드다. 말그대로 복불복으로 여행 내내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초라한(?) 집에서 하룻밤을 묶게된 민국이는 울음을 넘어 자신의 연이은 불행에 초월한 상태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이 지내게될 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눈물을 뚝뚝 흘린 것에 비해서 엄청난 성장을 보여준 셈이다. 의 큰 장점이 있다면, 아이들은 물론, 아빠들의 성장 과정을 자연스럽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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