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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천일의 약속 수애, 김래원 사랑보다 공감되는 이미숙의 분노 드라마 상에서 불과 얼마 전 까지는 향기(정유미)와 결혼하기로 되어있었던 지형(김래원)이 기어코 1년 동안 사귀었던 서연(수애)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것도 지형과 향기가 파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말이죠. 사랑하던 서연을 대신하여 부모님이 정해주신 정혼자 향기와 결혼까지 생각했던 지형이 파혼과 서연 결혼이라는 폭탄 선언을 하게된 배경에는 서연의 알츠하이머가 있었습니다.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고, 죽어가는 서연을 두고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 수 없다는 것이 지형의 생각입니다. 향기와의 결혼을 앞둔 지형의 돌출 행동은 지형, 향기 양 집안을 혼란시킴은 물론, 당사자 서연까지 당황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서연은 내심 지형이 향기아닌 자신에게 돌아오길 원했을 겁니다. 똑똑한 여자이기에 애초부터 자신의 남자가 .. 더보기
네티즌들의 웃음거리로 전락한 강민경 발연기 가수 혹은 아이돌들이 가수로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바로 주연을 맡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에요. 인기리에 종영했던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인 박유천도 고작 시트콤 카메오와 동방신기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 주연이 연기경험의 전부였고, '신데렐라 언니'의 옥택연 역시 2pm의 인기를 앞세워 다른 주연들에 비해서 대사나 비중이 적긴 하지만 당당히 주연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제 왜 아이돌들이 조,단역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지 않나고 비난을 하는 것보다 부디 다른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민폐를 끼치이 않길 바라는게 속 편할 듯 싶습니다. 하지만 그들과 마찬가지로 첫 연기 도전에 바로 주연을 맡은 강민경의 연기를 보니 과연 연기경험이 전무한 아이돌,가수가 주인공을 맡는 세태가 용인되어야하는지 다시 한번 강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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