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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이제훈, 신혜선, 조우진 주연 '도굴' 11월 개봉 확정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객들의 가슴을 화끈하게 뚫어줄 유쾌통쾌한 매력으로 찾아올 범죄오락영화 이 11월 초 개봉을 확정 짓고 극중 캐릭터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영화 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로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도굴’ 소재를 활용해 기상천외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3종은 도굴의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유쾌한 팀 케미스트리를 다양한 비주얼로 선보인다. 첫 번째 포스터는 ‘도굴’ 문자를 활용해 도굴꾼들이 땅 속에서 도굴하는 모습을 다뤘다. 오래된 유물의 현장을 찾아간 도굴꾼들의 재기발랄한 모습과 미로 같은 문양의 로고가 만나 .. 더보기
해피투게더에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까지 종횡무진. 예능을 한다면 이제훈처럼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에 자주 띄는 인물은 단연 배우 이제훈이다. 평소 예능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요즘들어 부쩍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잦은 이유는 지난 4일 개봉한 (이하 ) 프로모션 일환이다. 극 중 김성균이 이제훈에 맞서는 악역으로 출연하긴 하지만, 사실상 이제훈 원톱 영화이기 때문에, 주연 배우로서 의 엄청난 독주 속에서도 영화를 반드시 흥행시켜야한다는 책임감이 막중할 터. 그래서 김성균의 손을 잡고 KBS , SBS 에 이어 지난 9일 방영한 JTBC 에 연이어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배우가 자기가 출연하는 영화 혹은 드라마 홍보를 위해 모습을 드러낸 예능 프로그램은 보통 재미가 없다. 아무래도 예능이 갖추어야할 재미 보다도 영화, 드라마 홍보 쪽에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이다... 더보기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세상에 덜 중요한 사람은 없다 (이하 )의 전체 플롯은 지극히 단순하다.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이후 복수만 꿈꾸던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원수를 이해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된다는 내용. 그런데 은 그렇게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런 류의 드라마, 영화에서 흔히 있는 러브라인이 없어서가 아니다. 하다 못해 조성희 감독의 전작 에는 어여쁜 송중기와 박보영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가 있었는데, 에는 이제훈, 고아라와 같은 선남선녀가 나옴에도 불구, 그런 조짐조차 전혀 없다. 오직 은 홍길동이 그렇게 찾고 싶었던 어머니 죽음에 얽힌 비밀을 향해 우직하게 직진한다. 물론 홍길동이 정분을 쌓는 여자들이 등장하긴 한다. 그런데 여자들의 나이가 워낙 어려서 그런지, 연인 느낌이 아니라 삼촌, 조카 느낌이 난다. 그런데 시시콜콜 홍길동을 가만히 두.. 더보기
파파로티. 한석규, 이제훈이 살린 진부한 클리셰 영화 는 그야말로 예측 가능한 친숙한 전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 상 삐뚤어진 주인공이 참된 스승을 만나 꿈을 향한 날개를 활짝 핀다는 내용은 이미 수많은 드라마, 영화를 통해 변주되어온 고전 중 하나다. 한 때 최고를 꿈꾸었지만 그 꿈이 좌절된 이후 시니컬과 시큰둥으로 일관해온 스승은 자신의 재능을 빼닮은 제자가 자꾸만 엇길로 나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진심으로 안타까워 한다. 노래는 정말 잘하지만, 주먹 세계에 몸담고 있는 제자에게 스승은 그의 먹살을 잡고 가슴으로 울부짖는다. "사람이 되어야지! 사람이." 이런 류의 영화, 드라마가 그랬듯이 의 스승 상진(한석규 분)은 재능은 있지만 주먹 세계에 입문한 장호(이제훈 분)의 존재를 썩 달가워하지 않는다. 건달.. 더보기
점쟁이들 아예 코믹을 선택한 호러물. 이제훈 연기 변신 빛나 멜로, 드라마, 스릴러, 액션 등 영화라면 대부분 챙겨보는 글쓴이건만, 유독 극장에서 보길 꺼려지는 장르가 있다. 바로 다음 아닌 공포다. 글쓴이가 공포를 스킵하는 것은, 분명 무서움을 잘 타는 겁많은 성격도 기인한다. 하지만 사람이 무서운 스릴러에 비해 귀신, 영혼이 출연하는 공포물은 무섭기보다 웃음이 나오기 일수다. 실제로 요근래 개봉했던 호러물은 흥행은 물론이요, 혹평 일색인 작품이 대다수였다. 아무래도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세상이 되다보니,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격감한 것도 이유이겠더만, 어찌되었던 글쓴이의 개인적 취향과 일주일에 극장을 무려 3~4번 방문하는 특성상 호러물은 스크린에서 잘 안보게 된다. 하지만 호러물이라면 질색인 글쓴이도 꼭 극장에서 봐야하는 영화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 .. 더보기
자기 복제도 실패한 패션왕 기대작에서 배우가 아까운 졸작으로 남다. 뚜껑을 열어 맛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은 수많은 드라마 애청자를 두근거리게하는 2012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었습니다. , 로 트렌디 드라마 시대 문을 여시고, 2004년 로 트렌디 드라마의 정점을 찍었던 이선미, 김기호 콤비 작품에 요즘 충무로 핫 피플인 유아인과 이제훈의 정면 대결. 다른 건 몰라도 트렌디 드라마 여주인공 필수요건 중 하나인 비주얼만큼은 밪춰주는 세경씨. 인기 아이돌 소녀시대 유리의 본격적 연기 데뷔. 이것만 해도 은 충분히 봐줄 만한 가치가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오래 뜸을 들인 뒤, 조심스레 뚜껑을 열고 맛을 본 은 우리 기대와는 너무나도 다른 맹물 맛에 실망하신 분이 적잖았습니다. 처음에는 대본을 쓴 작가의 작품 아니라고 할까봐 시대만 21c로 바뀐 를 보는 것 같다는 볼멘소리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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