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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심경

임재범 폭행피소 과거 소문이 발목 잡은 석연치 않은 의문점. 섣부른 비난은 이르다. ‘나는가수다’로 25년 록커 인생 통틀어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임재범이 자신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28세의 임재범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한 케이블tv에 근무하였던 한 엔지니어(이하 전 직원)는 임재범이 지난 29일 경호원 2명과 함께 자신을 폭행했다면서, 서초 경찰서에 고소를 한 상태이고, 경찰 측은 폭행 혐의로 임재범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픈 부인과 딸을 위해 마음 잡고 세상에 나와 음악활동을 본격적으로 시동하던 임재범이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폭행 시비가 휘말렸기 때문에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의아스럽게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임재범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전 직원은 임재범과 경호원2명에게 맞고 전치3주의 진단을 받고.. 더보기
나치의상 트위터 설전 진중권을 무안하게 만든 임재범의 무덤덤 진중권처럼 다방면에 걸쳐 전위적으로 활동하는 평론가는 드물 것입니다. 원래 그는 미학을 전공한 미학자였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에게는 전공인 미학보다도 정치 평론가 혹은 문화 평론가로 널리 인식되고 있지요. 아마 어떤 이들은 그가 미학자라는 것을 까마득히 모른채 100분 토론에서 정치적 이야기하시는 분, 아님 심형래 영화를 유독 까시는 분 그 정도만 기억하고 있는 경우도 더러 있을 것입니다. 중, 고등학교 때 유럽 주요 국가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수해야할 철학을 배우지 않아도 명문대가는데 아무 지장없는 나라에서 미학이니 철학같은 학문은 돈도 안되는 학문, 알아봤자 취업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로 종종 치부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진중권 또한 미학자임에도 그가 진중권 이름 석자를 널리 퍼트린 것은 박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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