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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보영

적도의 남자 용서불가 사이코패스 커플 이준혁-임정은 결국 15년의 공소 시효는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예상했던 바입니다. 김선우(엄태웅 분)이 맞서야하는 상대는 대한민국 형법을 누구보다 잘 꿰뚫고 휘두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이장일(이준혁 분) 검사니까요. 거기에다가 김선우 아버지 살해를 사주한 진노식(김영철 분)은 대한민국 최고의 변호사를 기용할 수 있는 막강한 부와 권력이 있으니, 김선우 뜻대로 살인죄로 기소한다고해도, 그가 15년 전의 저지른 범죄만큼의 처벌은 이뤄지지 않을 테니까요. 그래서 선우는 아예 공소시효 기간 동안 진노식과 이장일 부자를 처벌하는 것이 이뤄지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한 편으로는 만인이 평등하다는 대한민국 법으로 아버지 사건의 진실이 해결되길 원했겠죠. 그게 바로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당연하다고 여기는 상식이.. 더보기
적도의 남자 장일을 옭아매기위한 선우와 수미의 치밀한 계략 지난 19일에 방영된 10회는 문태주(정호빈 분)을 따라 미국으로 간 김선우에게 있었던 과정과 선우(엄태웅 분)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의 이야기로 채워졌습니다. 특히나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적도의 남자'의 기원이 어떻게 나왔는지 처음으로 밝힌 의미심장 한 회이기도 하구요. 우여곡절 끝에 다시 눈을 뜨게된 선우가 제일 먼저 본 건, 다름아닌 한지원(이보영 분)이 그에게 준 사진 한 장이었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힘든 개안 수술도 버티고 또 버티던 선우니까요. 하지만 막상 그녀 곁으로 다시 찾아간 이후에는 애써 그녀를 모르는 척 일관하는 그입니다. 그 나름대로는 너무 오랜만에 찾아가서, 행여 그녀가 못알아보고 어색해할까봐 배려차원에서 일부로 다른 사람인 척 모르쇠 한다고는 하는데, 그럴 수록 지.. 더보기
여자 나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웃는 언니들의 반격 , , . 얼마 전 만큼 시청률 40%를 육박하는 대박작품은 나오지 않지만, 다들 어느 정도 퀄리티를 자랑하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피튀기는 수,목 드라마 대전이라고 일컷어도 과언이 아니죠. 각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고 있는 황제 이승기와 인기 아이돌 그룹 JYJ 박유천, 엄포스 엄태웅의 대결도 흥미진진합니다. 허나 이번 수, 목 드라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불혹에 나이에 가까운 엄태웅의 를 제외하고 대부분 여자 연상-남자 연하 구도로 가고 있다는 것이죠. 사실 나이 좀 있는 누나와 남동생뻘의 관계 구도는 이번 수목 드라마에만 해당되는 특징이 아닙니다. 에서도 한가인과 김수현이 실제 6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구구절절하고 애틋한(????????????????) 사랑으로 드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요.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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