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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적도의 남자 엄태웅,김영철보다 무서운 여자 임정은 동공 연기에 이어, 칼날 눈빛으로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엄태웅 외에도 드라마 가 가진 큰 장점이 있다면, 매번 예측을 빗나가는 반전이 아닐까 싶네요. 그것도 드라마가 흘려가는대로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닌,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계획된 짜임새있는 전개로 말이죠. 지난 9회에서 여전히 눈이 먼 척하면서 이장일 부자(이준혁, 이원종)에게 찾아왔던 김선우(엄태웅 분). 하지만 10회 마지막 장면에서 김선우가 아닌 데이빗 김으로 이장일 검사 앞에 나타난 그는 왜 그 당시에는 장일을 속였는지에 관해 몇 가지 의문점이 들기도 했어요. 아무리 김선우가 데이빗 킴으로 위장한다 하더라도 철두철미한 검사 장일의 눈을 피하기란 여러모로 허술한 점이 많아 보이거든요. 그러나 역시나 이장일은 금세 데이빗 킴의 존재를 .. 더보기
적도의 남자 엄태웅 백만불짜리 눈을 가지고 있는 천상 배우 김인영 작가 집필, 엄태웅이 주연을 맡는다는 점에서 를 나름 기대해왔지만, , 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거머쥘 줄은 몰랐습니다. 잘 만든 드라마이긴 하지만 워낙 내용이나 분위기가 묵직하고 어둡기에 소위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경쟁작 주연이 현재 최고 인기 스타 이승기, 그리고 상당한 팬을 거느린 박유천이기에 아무래도 스타 파워가 밀리는 가 여러모로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긴 했지요. 솔직히 현재 수, 목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모두 그만그만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기에 섣불리 누가 더 인기있고 1위다라고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3개 드라마 모두 장르가 다르고, 각개 다른 재미가 있기에 취향따라 즐기면 그만입니다. 게다가 세 드라마 주연 모두 자.. 더보기
적도의 남자 장일을 옭아매기위한 선우와 수미의 치밀한 계략 지난 19일에 방영된 10회는 문태주(정호빈 분)을 따라 미국으로 간 김선우에게 있었던 과정과 선우(엄태웅 분)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의 이야기로 채워졌습니다. 특히나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적도의 남자'의 기원이 어떻게 나왔는지 처음으로 밝힌 의미심장 한 회이기도 하구요. 우여곡절 끝에 다시 눈을 뜨게된 선우가 제일 먼저 본 건, 다름아닌 한지원(이보영 분)이 그에게 준 사진 한 장이었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힘든 개안 수술도 버티고 또 버티던 선우니까요. 하지만 막상 그녀 곁으로 다시 찾아간 이후에는 애써 그녀를 모르는 척 일관하는 그입니다. 그 나름대로는 너무 오랜만에 찾아가서, 행여 그녀가 못알아보고 어색해할까봐 배려차원에서 일부로 다른 사람인 척 모르쇠 한다고는 하는데, 그럴 수록 지.. 더보기
적도의 남자 카이저소제 빰치는 엄태웅. 진정한 복수는 이제 시작이다 약혼녀를 너무나도 사랑했던 진노식(김영철 분)의 오해가 이토록 모든 사람들을 힘들게 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한 여자를 둘러싼 진노식과 문태주(정호빈 분)의 갈등이 그 여자의 배에서 나온 한 사내아이(김선우/엄태웅 분)은 물론 전혀 관계없는 이장일 부자와 최광일 부녀, 그리고 한지원까지 배신과 집착의 올가미를 씌우게 하였으니까요. 지난 8회 분에서 기어코 연인 한지원(이보영 분)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절규하는 선우 앞에 "나는 너의 아버지다." 면서 나타난 문태주. 김선우에게는 하나같이 의문투성이인 남자를 따라다닌 이후 김선우를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의 인생은 상당히 달라져있었습니다. 한지원 아버지 같은 건실한 사업가를 짓밟고 회사 규모를 키워나간 진노식 회장의 사업은 더더욱 번창하고 있었고.. 더보기
여자 나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웃는 언니들의 반격 , , . 얼마 전 만큼 시청률 40%를 육박하는 대박작품은 나오지 않지만, 다들 어느 정도 퀄리티를 자랑하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피튀기는 수,목 드라마 대전이라고 일컷어도 과언이 아니죠. 각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고 있는 황제 이승기와 인기 아이돌 그룹 JYJ 박유천, 엄포스 엄태웅의 대결도 흥미진진합니다. 허나 이번 수, 목 드라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불혹에 나이에 가까운 엄태웅의 를 제외하고 대부분 여자 연상-남자 연하 구도로 가고 있다는 것이죠. 사실 나이 좀 있는 누나와 남동생뻘의 관계 구도는 이번 수목 드라마에만 해당되는 특징이 아닙니다. 에서도 한가인과 김수현이 실제 6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구구절절하고 애틋한(????????????????) 사랑으로 드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요. 그.. 더보기
적도의 남자 자식을 파멸로 몰고간 아버지의 끔찍한 부성애 에서 엄태웅이 보여준 동공 연기가 날로 화제가 되고 있군요. 극 중 시각 장애인으로 출연하는 엄태웅의 실감나는 실명 연기와 극한의 감정 표현에 시청률도 껑충 뛰어 올랐구요. 촬영 전에 시각장애인들이 머무는 복지관에 찾아가 그분들의 행동을 면밀히 분석하고, 눈이 굉장히 아파옴에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눈을 사시로 만들고 연신 눈동자를 굴리는 엄태웅의 열연에 한시도 보는 이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하더군요. 주인공 엄태웅의 연기는 물론, 모든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 연출, OST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간만에 볼만한 웰메이드 드라마로 꼽고 싶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입니다. 물론 굳이 옥의 티를 꼽자면 분명 시대 배경은 90년대 초인데 2012년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스타일을 자랑하는 몇몇 세심한 부분이 아쉽.. 더보기
적도의 남자 엄태웅 엄포스 존재 입증한 소름끼치는 절규 당대 최고 인기 여가수 엄정화 동생이란 후광을 딛고 배우로 우뚝 선 남자. 물론 이미 누나가 연예계에서 스타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쉽게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는 많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어요. 허나 누구누구 아버지, 누구누구 동생 식으로 연예인의 길을 걸었다가, 별다른 성과없이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진 전적들을 봤을 때, 이제 엄정화 동생 엄태웅이 아닌, 배우 엄태웅 혹은 엄포스라고 불리는 그 남자의 성공스토리는 참으로 괄목할 만한 성공입니다. 4회 중반까지, 각각 엄태웅과 이준혁의 아역(?)을 맡아준 이현우, 임시완 두 배우가 너무나도 잘해줬기 때문에 연기에 대해서는 입증받은 엄태웅, 이준혁이라고 해도 과연 약 10여년을 뛰어넘은 세월의 격세지감이란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바톤을 이어받을지 .. 더보기
적도의 남자. 반전을 쥐고 있는 이재용의 소름끼치는 신들린 열연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한국 최고의 명문대에 진학하게 되어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이장일(임시완 분). 하지만 그것이 그간 15년간 자신을 그렇게 옮애왔던 피묻은 비극의 시초가 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남자들의 우정, 야망, 배신을 다룬 정극답게, 요즘 드라마처럼 어머니들간의 이야기가 아닌, 자식 그리고 자기 자신을 끔찍이 생각한 나머지 인간이 지켜야할 도를 어긋나버린 아버지들이 정면에 나섰던 2화입니다. 아들의 장래를 위해서 하지 말았어야할 살인을 저질러버린 장일 아버지 용배(이원종 분). 처음에는 어떻게든 김선우(이현우 분) 양아버지 경필(이대연 분)을 살릴려고 했으나, 자신의 우발적 살인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는 주인 진노식의 회유에 의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이미 선우 양부는 죽었다고 판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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