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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2015년 한국 영화 여배우 실종? 그래도 다양성 영화에 길이 있다고 전해라 2015년 한국 영화계는 전체 관객수만 놓고 보면 풍년이었다. , 등 천만 영화가 올 여름에만 2편이나 나왔고, 최근에는 이 19금이라는 한계에도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오는 31일 감독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양적인 성공에도 불구, 중박 영화가 사라지고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는 점, 대기업 투자배급사의 스크린 독점 현상 등 한국 영화계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그 중에서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거론되는 지적은 여배우 기근,실종이다. 송강호, 황정민, 김윤석, 김명민, 오달수, 이정재, 하정우, 강동원, 유아인 등 남자 배우의 활약이 눈에 띄던 현상과 대조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중에서 여배우의 활약이 돋보인 영화는 전지현 주연의 이다. 하지만 도 오롯이 전지현 혼자 .. 더보기
베를린. 분단의 현실과 멜로가 만든 독특한 첩보물의 시작 영화 이 그 많고 많은 세계의 유명 도시 중에 독일의 '베를린'을 택한 것은, 현재의 대한민국과 비슷한 처지로 묶여있었던 역사가 한몫 할지도 모른다. 지금은 통일이 되어 자본국가 독일 통합 수도로 탈바꿈 한지 오래였지만, 23년 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까지만 해도, 그곳은 서방의 서독과 사회주의 동독이 함께 공존하던 미묘한 공간이었다. 이념과 경계가 사라지고 조직에 밀려난 개인이 두드러진 영화 은 그런 점에서 자본주의 승리 하에 차가운 공기가 가득한 베를린과 참 많이 닮았다. 대한민국 국정원과 북한의 비밀 감찰요원이 잠시 대립하긴 하지만, 은 처럼 남과 북이 각 국가의 이데올로기에 묶여 서로에게 비장하게 총을 겨누는 영화가 아니다. 그렇다고 치밀하게 훈련받은 국정원 최전방 요원 다수가 북한의 비밀 .. 더보기
비는 부인하는 비-전지현 열애 기사. 이대로 괜찮나? 비를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적어도 비-전지현이 열애를 한다는 기사는 장동건-고소영이 결혼한다는 기사보다도 더 핵폭탄급 충격이었습니다. 한번도 비를 연예인 그 이상으로는 좋아한 적은 없지만, 좋아하는 연예인이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톱여배우랑 사귄다고 하는데, 웬지 모르는 암울한 기분(?)이 들 뿐입니다. 그래도 비, 전지현 모두다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기에, 두 분이 진정 사귄다면 진심으로 축하하겠다만, 그들의 열애가 공개된 과정을 봐서는 마냥 박수쳐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비가 상대방과의 열애를 전적으로 부인해서만은 아닙니다. 만약에 비나 전지현이 본인들의 입으로 '나 전지현이랑 사귄지 1년됐다' '저 비랑 사궈요' 아니면 꼭 이름은 안밝히더라도 하다못해,강제로 열애가 공개되기 전날 방송에서 '.. 더보기
이승기-신민아의 만남. 드디어 국밥민아 오명에서 벗어나나?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20대 cf모델은 단연 신민아이다. 화장품부터 시작해서 주류, 커피, 의류, 노트북까지 모든 블루칩 광고를 휩쓴 그녀는, 베이비 페이스와 신이내린 완벽한 몸매로 남성들은 물론 그녀를 모델로 기용한 제품들의 주요 타켓인 젊은 여성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런데 지금 cf상으로는 제일 잘나간다는 그녀에게는 배우로서는 가장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하나 있다. 바로 '국밥민아'이다. 그도 그럴것이 cf에서는 높은 광고효과를 주는 훌륭한 모델이지만, 배우 신민아로서 대중들의 뇌리에 박는 대표작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물론 그녀의 출연작중에는 '아름다운 날들' '때려' '달콤한 인생''화산고'도 있고 시청률이 아쉽긴하다만, 명품드라마라 불리며, 수많은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더보기
전지현, 비가 아닌 이승기를 선택해야. 요즘 연예 기사를 보면 전지현이 차기작으로 비와 이승기 중에서 저울질을 하고 있다는 보도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엽기적인 그녀'이후 딱히 기억나는 작품도 없는데, 비와 이승기가 나온다는 작품에 동시에 러브콜을 받고 있는 걸 보면 여전히 전지현의 네임 파워를 실감할 수 있다. 하지만 전지현에게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다. 비가 나오는 '도망자'를 선택하든지, 이승기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선택하든지 간에 이 작품들을 성공시켜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랜 공백 기간에도 여전히 캐스팅 0순위를 지키고 있는 스타 전지현이 아닌 엽기녀 하나로 10년을 우려먹었던 cf전문 모델로 대중들의 인식에 남을 것이다. 아무튼 다른 여배우는 대작 자체에 출연하기도 힘든데, 어찌되었든간에 전지현의 상대는 비 아니면 이승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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