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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소통의 부재가 느껴지는 허정무 감독의 인터뷰 그리스전이 끝나고 경향신문은 이번 그리스전의 승리의 원인은 국가대표팀의 원활한 소통을 주요 원인으로 내세우고, 국가대표팀을 격찬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소통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기사를 보여주여, 국가대표팀을 띄워주는 동시에, 현 사회의 모순점을 정확히 지적할 수 있었죠. 그러나, 17일 아르헨티나 전에서 국가대표팀 아니 허정무 감독의 인터뷰에서 경향신문이 그렇게 주장했던 소통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대체 누구가 연상되는 인터뷰에 기가 찰 노릇입니다. 축구의 문외한이 봐도 어제 경기의 패배는 허정무 감독에게 있었습니다. 초반에 박주영의 뼈아픈 자책골 때문에 분위기가 다운되었다고하나, 이청용의 회심의 만회골로 분위기는 우리쪽에게 흘려갔고, 후반전에는 일방적으로 아르헨티나에 .. 더보기
차두리는 진짜 차범근이 조종하는 로봇? 12일 월드컵 1차 예선 그리스전의 유쾌상쾌통쾌 승리의 주역은 단연 2번째 골을 기록한 산소탱크 박캡틴이였다. 하지만, 이제는 거물이 된 박지성에게 밀려서 그렇지, 차두리 역시 일본과의 평가전과 마찬가지로 체력은 좋을 것 같은 그리스 선수들을 몸으로 제압하면서, 대한민국의 첫번째 승전보에 큰 공헌을 하였다. 하지만, 코앞에서 아들 경기를 지켜보면서, 동시에 월드컵 해설중계를 맡았던 차두리 아부지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은 유독 차두리가 볼을 잡을 때만 조용하였고, 게다가 박지성, 기성용 등 다른 선수들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유독 그리스 공격수를 제대로 막은 차두리에게만 거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런 차붐의 속보이는 차별을 두고 네티즌들은 이런 해설을 내놓았다 " 역시 차두리는 차범근이 조종하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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