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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토지제작자 자살. 외주 제작의 안타까운 현실. 고 박용하의 자살에 이어서 불과 며칠 만에 또 하나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005년 sbs 대하사극 '토지'를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 '지니필름' 대표가 7월 2일 강남 신사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더군요. '토지' 제작 이후 최근에 안중근 의사 100주년 기념 드라마 '동방의 빛' 제작에 참여했다가 제작 직전 독립해 '지니필름'을 설립하고 청춘 드라마를 준비중이였다고합니다. 하지만 자금난에 드라마 제작은 여의치 않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고있습니다. 자살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는 있으나, 자살한 토지 제작사 대표가 지금까지 자금난에 시달려왔고, 그 때문에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죄송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먼저 간 불효자식이 되었다는 점은 안타깝게 생.. 더보기
허당 이승기는 입시 위주 교육의 부작용? 이승기는 한마디로 말해서 공부 좀 한 친구이다. 고3때 연예인을 데뷔했지만, 다른 연예인들처럼 연예인 특별전형이 아닌 일반 수시전형으로 동국대 사회과학부에 간 이친구는(뭐 문근영도 연예인 특별전형이 아닌 평범한 수시로 성균관대 국문과에 들어갔지만?) 강남, 목동 정도는 아니라도 그래도 4학군을 조성하고 있다는 노원구 모 고등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전교학생회장까지 맡은 이력이 있고, 심지어 바쁜 스케쥴에도 학교에 꼬박꼬박 출석하여 평균 A학점을 기록한다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근지근 아파오는 전형적인 엄친아이다. 그런데 어제 1박2일에서 자타공인 엄친아 이승기는 그의 별명 그대로 아주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 아즈라엘, 네로는 필자도 모른다. 물론 어린 시절 '플란다스의 개' 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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