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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티아라 컴백설에 뒤이은 공식사과. 냉소만 자아낸 이유 현재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 미디어(이하 코어)는 지난 7월 말 티아라 전 멤버 화영과 연루된 왕따설로 시작된 '티아라 사태'가 대중들에게 얼마나 심각하게 다가오는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듯 하다. 아님 알면서도 말그대로 대중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던 말던 컴백설과 맞물려 멤버 한 명의 자필 사과문을 남기고, '정면돌파'로 밀어붙이기를 강행하다던가. 그런데 나름 자필로 작성한 공식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간만 지나면 잠잠해지겠지 하는 티아라 측의 바람과는 달리 티아라 논란은 여전히 그칠 줄은 모른다. 그동안 강병규와 이병헌과의 대결(?), 카라의 독도 발언 회피 논란 등 여러가지 연예계 이슈가 터졌지만, 대한민국 모든 이슈의 블랙홀 올림픽과도 완승을 거두었던 티아라는 여전히 활활 타오르는 .. 더보기
티아라 화영 계약 해지, 우리 교육의 암울한 현실이 보인다 2012 런던 올림픽으로 한창 떠들썩 해야할 때, 인터넷은 온통 '티아라'로 뜨겁습니다. 티아라가 나름 인기 아이돌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던 그룹이기도 하지만, 대중들의 관심에 불을 지핀 것은 논란 이후 티아라 소속사가 보여준 행보입니다. 현재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로부터 자유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화영이 오랜 시간 왕따를 당했었다는 제보가 들어오곤 있지만, 그녀들을 실제로 잘 알지 못하는 제3자의 입장에서 실제 티아라 내에서 왕따 행위가 있었는지는 확실히 사실 확인은 불가입니다. 하지만 다수의 대중들이 봤을 때 티아라 내부에서 곪은 문제는 단순히 걸그룹 내에서의 사소한 다툼이라고 하긴 상당히 커보였고, 그렇기 때문에 대중들은 엄청난 분노를 표했고, 그간 행적으로는 썩 미덥진 않으나, 심각.. 더보기
일본 진출용 고양이 분장으로 예쁜 얼굴 망쳐놓은 티아라 한류가 뭐기에 티아라란 그룹을 대중들에게 널리 각인시킨 노래가 있다면 단연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이 아닐까요? 후크송의 전형적인 패턴을 보여주는 단순한 멜로디와 가사에, 티아라 멤버들의 훌륭한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과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안무로 티아라는 단숨에 걸그룹 대전에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입증시켰습니다. 그 후 티아라는 멤버들 각자 활발한 연기 활동과 예능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이 여세를 몰아 일본으로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게 됩니다. 그러나 현재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8월 26일 공개된 티아라의 첫 일본 진출 사진을 보니 한국에서만큼은 티아라의 일본 진출에 대해서 기대보다 실망이 더 앞서는 분위기인듯 싶습니다. '문제(?)의 사진 속의 티아라를 보면 고양이의 .. 더보기
20대가 원하는 건 걸그룹들의 섹시한 의상과 화끈한 퍼포먼스? 20대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20대 중반이구요. 작년 이맘 때 쯤 지금처럼 티스토리가 아닌 다음블로그에 첫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엠넷 20 초이스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제 글의 요지는 '20대를 위한다면서 정작 20대들은 모르는 시상식'이였습니다. 작년이나 올해나 20대를 위하고 20대에 의한 시상식이 개최되었네요. 명색이 연예블로거라는 사람인데, 어제 그런 시상식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인터넷 포털 돌아다니다가 엠넷 20 초이스 후보들 투표를 하는 것을 보긴 봤는데 별 관심 안가지고 지나쳤을 정도였거든요. 저아닌 제 또래 다른 20대들도 20대들을 위한다는 시상식이라고 선전은 해도 딱히 볼려고도 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그도 그럴것이 현재 우리 또래들은 스펙쌓기에 너무나도 바빠서 티비보.. 더보기
공부의 신이 진정 말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올해 초 '공부의 신'이란 드라마가 방영됬을 때 몇몇 분은 가뜩이나 심각한 명문대 지상주의를 부추길 수 있는 막장드라마라고 까지 평하셨다. 반면 학교다닐 때 공부를 제대로 안한 탓에 서울대가 아닌 서운대를 나와서 4년내내 기못피고 살다가, 끝내 필자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은 못하고 지금까지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는 필자는 필자가 고등학교 다닐 때 이 드라마가 했었음. 내 인생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까지 통탄(?)을 하였다. 아마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의 평은 이처럼 극과 극일 것이다. 왜 이제 나왔나고 환호하는 분들. 이런 드라마 왜 하나고 하시는 분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끝내 그 어느 한 쪽의 편도 들어주지 못한 것 같다. 사실 바닥에서 1년만에 천하대간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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