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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101 시즌2. 국민프로듀서의 픽은 움직이는거야 워낙 잘 되었던 시즌1에 비해서 말도 많고, 안좋은 시선도 더러 있지만, 그래도 Mnet )(이하 )은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단, 고정픽 11명에 들어가는 멤버들이 뻔해 보여서 일찌감치 김이 새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했지만. 하지만 지난 21일 발표한 3주차 연습생에서는 다소 놀라운(?) 변화가 있었다. 부동의 1,2,3위로 불리는 박지훈, 이대휘, 김사무엘과 옹성우, 안형섭은 여전히 상위권이지만 그동안 11위권 안에 볼 수 없었던 윤지성, 정세운이 올라온 것. 사실 는 시즌1에 비해 실력자들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끼면 끼. 심지어 인성까지 모두 겸비한 인재들이 넘쳐났던 시즌1에 비해, 시즌2는 얼굴이 되면 실력이 부족해보이고, 실력이 좋은 참가자는 수줍음을 많이 타 국민프.. 더보기
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만 기억되는 망한 프로그램이 되지 않으려면 작년 Mnet 을 시작했을 때를 생각해보자. 시작 전에는 우려도 많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 정채연 등 대중들의 입으로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스타들이 우르르 배출되었다. 그리고 시즌1의 대성공에 힘입어, 이번에는 남자 아이돌판으로 기획된 를 본다면, 지난 3월 Mnet 에서 있었던 첫 공개 방송 이후 여초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난 출연진들이 몇 명 있긴 하지만, 대중들 사이에서 유별나게 화제가 되는 인물은 장문복 밖에 없다. 장문복이 유독 주목받는 데에는 이미 유명 인사라는 타이틀이 단단히 한 몫 한다. 7년 전 랩퍼 꿈나무로 Mnet 에 출연했을 때, 그를 너무 많이 괴롭혔다는 일종의 죄책감. 그리고 그 아픔을 딛고 멋있게 자랐다는 데에서 비롯된 안도와 고마움. 어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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