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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정부는 못하는 균형발전. 무한도전은 해냈다. 무한도전이 새로 자리배치를 한다고 했을 때, 지난 도전 달력모델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일환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기획 의도는 차이가 있으나 작년 여름에 방영했던 여드름 브레이크와 유사한 시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한도전이든 1박2일이든 메인 mc인 유재석과 강호동 옆에 서있는게 가장 큰 프리미엄입니다. 아파트로 말하면 초역세권에 8학군을 가진 최상의 주거지가 되겠군요. 반면 맨 끝은 학군도 미미하고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지지 않은 변두리나 지방 중소 도시, 군이 되겠네요. 이 쪽 동네는 간혹 선거 때만 꼭 개발을 해주겠다고 주민들의 마음을 들뜨게하는데 선거끝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는 소외된 지역입니다. 하지만 늘 언제나 특정 지역 주민들만 생각해주는 .. 더보기
유재석호 합류 송중기.성공적인 예능진출가능할까? 깨끗하면서도 예쁘장한 얼굴과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라는 이유로 꽃미남 엄친아로 불리며 젊은 여성들사이에 인기몰이를 하고있다는 송중기가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코너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이미 뮤직뱅크 mc와 출발 드림팀으로 예능감이 검증된(?) 배우라 본격적인 예능진출이 심하게 걱정되지 않는 친구이다만, 일단 최고 mc유재석과 함께 예능을 시작하는 건 좋은데, 이제 넘사벽이 되어버린 1박2일과 같은 시간대에 붙는다는거, 그리고 각각 공익근무와 참돔사건 이후 비호감이 강하게 찍혀버린 유재석 라인이 2명씩이나 합류하는 것 자체가 이제 막 예능 첫걸음을 한 송중기한테는 딱히 호재는 아닌 것 같군요. 연예인 데뷔 이전 한 퀴즈대회에서 2등을 한 이후 성균관대 얼짱으로 불리면서 데뷔 이전부터 엄친아이미지를 .. 더보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주는 무한도전 무한도전은 참 기부를 좋아합니다. 1년동안 땀흘려 농사지은 쌀을 포함, 그동안 무한도전이 기부를 한 거를 셀 수도 없을만큼 너무나도 많아서, 그냥 무한도전=기부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무방할 지경입니다. 급기야 이번 200회는 국민 mc유재석의 우리 회장님에 이은 꽁트 최강자로 굳히는 것과, 무한도전이 앞으로 몇 십년은 더 해먹을 수 있다는 미래 예측과, 더불어 기부를 생활화해야한다는 김태호 PD의 생활신조가 고스란히 엿보이는 걸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첫회부터 마지막끝까지 기부타령이였죠. 요즘에야 워낙 기부를 하는 분들이 많아졌다고하나, 여전히 기부문화는 아직 우리나라에 뿌리내리지 못했어요. 물론 이번 천안함 희생장병에 대한 성금모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보면 일반 국민들의 기부의식은 높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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