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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젊은층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결국 안상수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당 대표에 당선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안대표가 됨으로써 한나라당은 다시 젊은층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방선거 이전 인테넷 기사 댓글과, 주요 커뮤니티 카페, 트위터를 달구던 한나라당 대표 스타 플레이어이시잖아요. 게다가 안상수 의원과 함께 멋진 ok목장 결투를 보여주시던 홍준표 의원역시 최고의원에 당선되셨고 안상수 새 대표 못지않게 젊은층의 관심을 받았던 나경원 의원, 그리고 며칠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이 아까울 정도의 명연기를 보여주신 정두언 의원까지 그야말로 앞으로도 젊은층의 한나라당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입니다.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참패원인은 젊은층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안상수 현 대표도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면서 한나라당을 떠나.. 더보기
장윤정과 한나라당. 참을 수 없는 공통점 장윤정과 한나라당의 공통점이라고 하니 많은 분들이 놀라실 겁니다. 겉모습만 보면 두 대상간의 공통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나오지 않으니까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보자면 장윤정, 한나라당 20대 초반 미친듯이(?)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집단입니다. 한나라당은 2007년 겨울까지 나혼자 짝사랑했었고 장윤정은 올해 5월까지는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탑 10중에 하나였죠. 그렇다고 이걸 두 대상의 공통점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죠. 장윤정은 요즘 연달아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발단은 옛연인 노홍철과의 이별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각 세대를 막론하고 호감받는 연예인 중 하나였던 장윤정에게 사람들이 등을 돌린건 노씨와의 이별도 아니고, 이별 당시 tv에 방영되었던 대출광고때문입니다. 제2금융권 대출광.. 더보기
남경필, 김성식이 한나라당을 바꿀 수 있을까? 7월 5일. 몸은 안좋고 위의 집에 사는 애는 연신 쿵쿵 뛰어다니는지라 안방 침대로 대피(?)하여 간만에 tv를 켰습니다. 보고있던 mbc의 통일전망대가 끝나고 sbs를 틀어보니 마침 '한나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를 하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쭉 지켜봤습니다. 한나라당에 관심이 있어서 본 건 아닙니다. 필자를 웃길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서 봤습니다. 몇몇 지루한 감은 있었으나 역시나 저의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모 후보와 모 후보가 붙었을 때는 박장대소까지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당원도 아니고, 아 예전에 한나라당 당원 딸에 한 때 열렬한 한나라당 지지자였던 제가 봤을 때 역시나 한나라당을 대표하는 인물들답더군요. 그 나물의 그 밥인 사람 중에 눈에 띄는 인물은 4선 남경필 의원과 초선 .. 더보기
전교조 해체가 목표인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 얼마전 조전혁 콘서트 관련 포스팅을 위해 (2010/05/15 - [세상전망대] - 개콘보다 빵터지만 씁쓸한 조전혁콘서트) 조전혁 의원님 사진을 검색하다가, 아주 흥미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일단 그 의원님이 미국 유명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까지 받으셨다는 것, 그리고 중요한 건 이미 전교조없는 세상을 위한다는 저서가 있다는 점. 필자는 그냥 튀고 싶어서 혹은 위에서 조인트까서 시키는 대로 전교조 명단을 공개했다고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미 오래전부터 전교조 해체에 대해서 굳은 신념을 가지신 정치인이셨다. 하긴 전교조 말살(?)을 목표로 하는 분이 조전혁 의원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조전혁 의원은 자신의 신념대로 살다가, 결국 법원에 의해 매일 3000만원을 내야하는 벌금을 부과받았고.. 더보기
개콘보다 빵터지만 씁쓸한 조전혁콘서트 요즘 왠만하면 뉴스를 안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그래서 필자 컴퓨터 메인 페이지는 필자가 매일같이 드나드는 연예인 비밀 캐기 카페다;;;) 어제 아침에 '애프터스쿨 조전혁 콘서트 불참'기사가 뜰 때만 해도 솔직히 말해서 조전혁이 누군가했다. 조전혁이 누구시기에 애프터스쿨이 콘서트 불참한게 문제가 되는지도 몰랐고, 관심가질 여유도 없었다. 그런데 어제 점심먹고 6.2 지방자치단체선거 부재자 투표 신고한다고 우편번호 검색한다고 인터넷 켜보니까 자꾸 조전혁 콘서트가 검색어에 뜨더라.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클릭해보니까 누군지 알 것 같았다. 아 조전혁이 그 분이였구나. 덕분에 조전혁 이 분 성함은 절대로 안 까먹을 것 같다. 보자마자 이 분의 정체는 알았는데, 도무지 조전혁 콘서트는 왜 했는지 아직도 이유를 .. 더보기
한나라당에 입당한 전이경과 초상권 무단 도용당한 김연아 어제 한나라당과 관련해서 왕년, 혹은 현재 빙상계 최고 스타의 상반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왕년에 빙상스타였던 분은 자기 발로 한나라당에 들어가셨고, 현재 진행중인 국민 스타는 자기도 모르게 한나라당 대전 당사에 의해서 무단으로 초상권을 침해당했죠. 스포츠스타뿐만 아니라, 연예인 등 유명인사가 정치판에 뛰어드는 건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왕년 유명 씨름선수였던 이만기씨도 경남 모 지역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했었고, 고시3개를 다 붙고, 티비에도 자주 출연하여 스타 변호사였던 고승덕씨는 현재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시잖아요. 그리고 현재 드라마 '신으로 불리운 사나이'에서 인상깊은 악역으로 출연하시는 정한용씨도 한 때 국회의원이셨고, 최불암, 강부자, 이순재, 고 이주일씨도 금뱃지를 달았.. 더보기
'빵꾸똥꾸'금지는 오히려 '빵꾸똥꾸'의 확산을 초래할 뿐이다. 지붕킥을 처음봤을 때 해리를 보고 기겁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아이가 이상하다 그런 생각은 안나고, 그저 아역배우가 참 불쌍하다는 생각만 들었지만 말이다. 아직 어린 나이에 고난도(?)의 연기를 펼쳐야한다니 말이다. 하지만 해리가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듣고 해리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해리는 원래 천성적으로 나쁜 아이가 아니라 부모들에게 제대로 사랑을 못받았기 때문에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님 말씀대로 욕설로 일관된 비정상적인 아이로 탄생된 것이다. 지붕킥의 해리는 심하게 과장된 캐릭터이다. 하지만 해리같은 아이가 없다고 확신할 수도 없다. 정도 차이겠지만, 자기 맘대로 하고 싶은 거 다하고 다른 친구에게 배려심이라곤 눈꼽만큼 없는 아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아니라도 성인들 중에도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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