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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시즌2로 재도약 꿈꾸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진짜 위기는 지난 여름 ‘언니쓰’가 공전의 히트를 쳤을 때만해도 올해의 예능은 KBS 의 차지인 줄 알았다. ‘언니쓰’만 놓고 보면 올 한해 대중문화 전반적으로 이 프로젝트 걸그룹 이상으로 파급 효과를 끼쳤던 콘텐츠는 드물었다. 시청률로는 10% 이상을 기록하는 SBS (이하 )와 같은 경우에는 프로그램이 재미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지, 그 이상의 파급력은 주지 못한다. 하지만 ‘언니쓰’는 프로그램을 위해 조직한 프로젝트 걸그룹이라는 인식을 넘어, KBS 를 통해 가진 ‘언니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무대에 대한 호응도 좋았고, 음원 성적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비록 시청률은 두 자리수를 넘기지는 못했지만, 7.8%이라는 평일 예능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수치를 받았고, 온라인상이 ‘언니쓰’로 들썩이던 올해 여름은 그야.. 더보기
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예능계를 뒤흔들 또 하나의 대박 특집 탄생 지난 17일 MBC 은 출연진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특집을 마련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작년 장안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배출한 특별 기획전인만큼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하하, 황광희가 제시한 기획안을 토대로 '바보 전쟁- 순수의 시대'를 제작하였다.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주요 컨셉은 대강 이러하다. 연예계 대표 뇌순남, 뇌순녀가 모여 함께 상식을 공부하고, 자신들이 공부한 내용을 퀴즈로 확인하는 것. 뇌순남에는 특집 기획자 하하, 광희를 필두로 은지원, 김종민, 심형탁이 선정되었고, 홍진경, 채연, 간미연, 솔비, 박나래가 뇌순녀로 등장하였다. 출연진들을 각각 ‘뇌순남’, ‘뇌순녀’로 타이틀을 명명한 것을 제외하곤, 한 때 유행했.. 더보기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실전 투입. 식스맨 선발 결과 그 이상의 의미 지난 주 홍진경, 장동민, 강균성, 최시원, 황광희 등 식스맨 최종 5인 후보를 선발한 MBC 은 지난 11일 방영분에서 식스맨 후보들이 기존 출연진과 짝을 이루어, 그들 각각이 기획한 아이템을 가지고 직접 촬영 현장에 투입시키는 실전 상황에 돌입케 한다. 장동민은 박명수와 함께 ‘전설의 주먹’이라는 타이틀 하에 연예인 중 주먹으로 이름을 알린 인사들을 찾아다니는 시간을 가졌고, 정준하와 짝을 이룬 홍진경은 다짜고짜 아는 인맥을 총동원하여 홍콩에서 중화권 스타들을 만난다고 한다. 한편 최시원은 자신의 취미인 사이클을 십분 살려, 하하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서울 맛집 투어에 나섰고, 패션 테러리스트들의 스타일을 멋스럽게 바꾸겠다는 기획안을 제출한 황광희는 정형돈과 함께 자칭 ‘패션 쓰레기’들을 찾아 다닌다.. 더보기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선발만으로도 뜨거운 반응, 이 또한 무한도전의 저력 그 누가 된다고 해도, 한동안 뒷말이 무성할 MBC 식스맨 자리다. 오죽하면, 지난 4일 방영한 에서 아쉽게 식스맨 최종 후보 5인에 탈락한 전현무는 식스맨을 두고, ‘독이 든 성배’라고 까지 표현했을까. 그럼에도 식스맨을 향해 출사표를 던진 이들이 기꺼이 이 ‘독이 든 성배’를 마신 이유는 그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기회가 있고, 할 수만 있다면 꼭 나가고 싶은 꿈의 프로그램. 그래서 식스맨을 향한 이들의 바람은 절박하고도 간절하다. 아직 최종도 아니요, 8명의 후보에서 5명으로 압축했을 뿐인데, 지난 4일 방영분에서 선발된 후보 5인, 홍진경, 장동민, 강균성, 최시원, 광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오래된 역사만큼,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이기에 그 프로그램에 새로 들어올 출연진을 바라보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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