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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전망대

정려원이 함께하는 신개념 글로벌 동거 프로젝트 <살아보니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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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패션의 아이콘 정려원이 처음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정려원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법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낯선 해외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려 함께 생활을 한다는 컨셉이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또한 지난해 정려원이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Story on  <아트스타코리아> 에서 MC- 출연자로 인연을 맺었던 아티스트 림수미(임수미)씨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다고 하는데요, <아트스타코리아>에서도 남다른 친분을 보여준 만큼, 이번 <살아보니 어때>에서 보여줄 정려원과 림수미의 케미가 기대되네요. 


 우선 <살아보니 어때>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자면, 정려원과 림수미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입니다. 유명인들의 동거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이미 올리브 TV <셰어하우스>, SBS <룸메이트> 등에서 다뤄진 바가 있지만, <살아보니 어때>가 기존 동거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요소는 오직 생활비 ‘0유로’로 버텨야한다는 것이죠.  





낯선 암스테르담 땅에서 땡전 한 푼 없이 어떻게든 버텨내야하니, 자연스레 현지인들에게 빌붙여(?) 함께 살 수밖에 없겠죠. 살기 위해 시작된 강제 글로벌 동거인만큼,  여타 동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절박함이 묻어나오기 까지 하네요. 


현지인들과 집을 셰어해 오직 그들이 내는 방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하는 상황인만큼, 화려한 여배우에서  하숙집 여주인으로 변신한 정려원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요. 앞으로 함께 살게 될 글로벌 식구들을 맞이하기 위해 온갖 집안일을 도맡아 함은 물론,  하숙집에 기거하는 식구들이 집비로 내는 돈으로만 생활비를 충당해야하다보니, 마트 시식코너에서 허기를 달래야하는 등 궁핍한 처지 속에서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타일 아이콘 정려원의 털털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법 합니다. 


또한 정려원과 함께 암스테르담 하숙집에서 살게된 림수미의 화끈한 캐릭터도 눈에 띄는데요, 평소 정려원에게 거침없이 집안일을 시키다가도,  정려원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수미맘’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림수미. 단언컨데, 이번 <살아보니 어때>를 통해  주목받는 예능 캐릭터로 급부상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살아보니 어때>에서 절대 놓치지 않아야할 포인트는 다름아닌 정려원과 림수미와 함께 살게될 네덜란드 훈남들이 아닐까 싶네요. 정려원과 림수미의 하숙집에 연이어 등장하는 의문의 남자들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과연 이들과 함께 살게될 정려원, 림수미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정려원과 림수미의 티격태격 알콩달콩 막강 케미에 배꼽잡고 웃다가, 훈남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게 다가올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는 다음주 화요일, 9월 15일 밤 9시 첫 방송입니다. 


CJ E&M 블로그(http://blog.cjenm.com/3776)에 게재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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