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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망대

'불빛 아래서' 9월 12일(목) 외국인 관객 위한 영어 진행 GV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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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리얼 청춘 樂큐멘터리 <불빛 아래서>(감독 조이예환)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2일(목) 오후 3시 에무시네마에서 외국인 관객들을 위한 영문 자막 상영 및 영어 진행 GV를 개최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불빛 아래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외국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어 진행 GV를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빛 아래서>가 락의 본고장 미국, 유럽 진출에도 성공한 바 있는 로큰롤 뮤지션들의 삶과 음악을 진솔하면서도 재미있게 다루었다는 호평에 힘입어 개최하게 된 영어 GV는 ‘신 광화문시대’‘스테이지生’‘페스티벌 종로콜링’ 등 밴드 공연문화의 지평을 넓히는데 앞장서온 복합문화공간 에무 내 에무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에무시네마에서는 지난 8월 29일 개봉일부터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한 <불빛 아래서> 영문 자막 상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첫째날인 9월 12일(목) 오후 3시에는 조이예환 감독, 러브엑스테레오 애니가 함께하는 특별 영어 GV가 마련되어 있다. 진행은 전 서울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이자 영화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최근 화제가 된 <주전장> GV 통역 및 모더레이터로도 활약한 바 있는 황혜림 프로듀서가 맡는다. 

특히 <불빛 아래서>에 출연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모두 복합문화공간 에무 팡타개라지에서 공연을 펼친 인연이 있는 만큼, 이번 9월 12일(목) 오후 3시 에무시네마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불빛 아래서> GV는 그간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등 밴드 공연을 즐겨보는 팬들에게 의미 있는 추석 선물이 되어줄 예정이다. 

한편, 전설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미미시스터즈 큰미미, 최서윤 작가 등 제 갈길 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응원 릴레이 GV로 화제를 모은 <불빛 아래서>는 9월 6일(금) 오후 7시 50분 에무시네마에 이어 9월 7일(토) 오후 6시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9월 8일(일) 오후 3시 30분 대구 오오극장 등 전국 순회 GV를 통해 영화의 뜨거운 열기를 지역으로 고스란히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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