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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망대

로버트 패틴슨, 줄리엣 비노쉬의 감각적 SF 스릴러 '하이 라이프' 10월 30일 개봉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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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었던 감각적 SF 스릴러 <하이 라이프>[주연: 로버트 패틴슨, 줄리엣 비노쉬| 감독: 클레어 드니| 수입/배급: ㈜올스타엔터테인먼트]가 10월 30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현재 프랑스 영화계를 이끄는 대표적 여성 영화 감독 클레어 드니의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영화 <하이 라이프>는 선택지가 없는 사형수들이 실험체가 되어 우주로 향하게 되고 태양계 넘어 깊고 어두운 우주, 세상과 완전히 고립된 채로 우주선에 갇혀 살아가며 이들이 마주한 혼란과 각기 다른 선택을 그린 이야기로 뛰어난 연출과 스토리 못지 않게 로버트 패틴슨, 줄리엣 비노쉬의 열연 또한 깊은 인상을 남긴다는 평이다. 

 

최근 <조커>로 코믹스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있는 DC 코믹스의 새로운 배트맨 시리즈 <더 배트맨>의 주연 배트맨에 캐스팅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은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클레어 드니 감독에게 매료되어 열렬한 구애 끝에 캐스팅 되었다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기에 줄리엣 비노쉬는 영화에서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온몸을 아끼지 않는 치명적인 씬을 선보여 평단과 관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문라이트>, <유전>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신들의 색을 선보이는 A24의 감각적 SF 스릴러로 관심을 받고 있는 <하이 라이프>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공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해외 평단들은 “욕망, 신념 그리고 인류 본능으로 이루어진 깊은 우주로의 놀라운 여정” – Screen International, “위대한 영화감독의 필모그래피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작품” – AV Club, “아포칼립스 끝에 놓인 인류에 대한 심오한 성찰” – IndieWire, 감독의 경력에 있어서 또 하나의 이정표“ – RogerEbert.com 등으로 평가하며 범상치 않는 <하이 라이프>에 호평을 남겼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여지는 1차원의 이미지는 초록색 숲과 아이와 손을 맞잡은 우주인 복장으로 평화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하지만 실상은 우주 속 실험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영화를 본 후는 전혀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감독의 의도와 장면을 해석하는 재미도 선사하는 <하이 라이프>는 우주 속 실험체라는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감각적 SF 스릴러 <하이 라이프>는 오는 10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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