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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망대

'나의 작은 동무' 놓칠 수 없는 필람 포인트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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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로 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착한 아이가 되기로 한 약속을 지키려는 여섯 살 '렐로'의 특별한 기다림을 그린 영화 <나의 작은 동무>가 오늘 1월 14일(목)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가운데, 놓칠 수 없는 필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전 세계 영화제를 사로잡은 수작!
극찬 폭발한 새해 첫 감동 드라마!

 

<나의 작은 동무>는 제66회 베를린영화제 유리메이지 프로덕션 발전상 특별언급, 제70회 로카르노영화제 프로-퍼스트룩 선정을 비롯,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BNK부산은행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어린아이의 순수한 시선이 감정의 여정을 이끈다”(Screen Daily), “특별한 감동을 안기는 가족애”(Variety) 등 해외 매체의 호평뿐만 아니라 “포근한 용기가 필요한 이들이 봐야 하는 영화”(오마이뉴스 손화신 기자), “암울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삶에 대한 감사함을 노래하다”(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조조 래빗>과 닮은 듯하면서 한편 또 다른”(디컬쳐 이경헌 기자), “동심의 고요한 떨림에 비친 시대상”(박평식 영화평론가), “강철을 원해 심장을 잃었던 시대의 슬픔”(이용철 영화평론가), “과하지 않게 관객 스스로 시대를 탐색하게 만드는 연출력”(옥선희 영화칼럼니스트) 등 다각도로 쏟아지는 국내 매체들의 극찬 또한 새해 찾아온 첫 감동 드라마 <나의 작은 동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2. 천진난만한 아이의 시선으로 조명한 격동의 시기!
밝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마음을 따뜻하게 정화시킬 영화!


<나의 작은 동무>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렐로’의 시선으로 소련 통치 아래 혼란을 겪는 1950년대 에스토니아를 조명한다. 여섯 살 ‘렐로’의 눈높이에 맞춘 카메라 워킹 또한 냉혹한 현실을 살아가는 아이의 순진무구함을 더욱 부각하여 ‘렐로’의 상황을 극대화한다. 한편, 빨간 스카프를 두른 ‘소년단’에 들어 착한 아이가 되면 수용소로 간 엄마가 돌아올 거라고 굳게 믿고, 아빠와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은 뭉클함을 전한다. 이처럼 <나의 작은 동무>는 어두운 사회상을 밝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그려내며 새해부터 마음을 따뜻하게 정화시킬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 에스토니아 인기 작가의 자전적 소설 영화화!
스크린에 고스란히 녹여든 소설의 깊은 감동!

 


에스토니아가 사랑하는 작가 ‘렐로 툰갈’의 자전적 소설 ‘꼬마 동무와 어른들’과 ‘벨벳과 톱밥’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동시기를 다룬 다른 소설들과 달리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점에 매료된 무니카 시멧츠 감독은 직접 <나의 작은 동무>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스크린에 소설의 깊은 여운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성공적인 장편 영화 데뷔를 마쳤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나의 작은 동무>가 에스토니아 박스오피스 역대 4위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여섯살 아이의 시선을 통해 소련 지배 하의 1950년대 에스토니아의 가슴 아픈 과거를 따뜻하게 돌아보는 <나의 작은 동무>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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