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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망대

남궁선 감독 장편 데뷔작 최성은 주연 '십개월의 미래' 10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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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 보니 임신 10주, 인생 최대 혼돈과 맞닥뜨린 29살 프로그램 개발자 ‘미래’의 십개월을 담은 <십개월의 미래>가 10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으며 기대를 모으는 <십개월의 미래>는 배우 김수현과 정소민을 발굴한 <최악의 친구들>로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기대를 모았던 남궁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영화 <시동>, 드라마 [괴물]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괴물 신인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최성은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의 주연을 연달아 맡으며 기대주로 떠오른 최성은 배우의 당당한 매력을 <십개월의 미래>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또한 <밀정>, <범죄소년> 등에 출연한 서영주 배우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모범택시], [악마판사] 등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백현진 배우, 개성 있는 커리어로 활동을 이어가는 유이든 배우가 함께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제16회 파리한국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끊임없이 초청을 받으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보도스틸 9종에서는 남궁선 감독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연출된 미쟝센, 그리고 ‘괴물’ 신인 최성은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다. <십개월의 미래>에서 주인공 ‘최미래’를 맡은 최성은 배우는 모든 것에 권태로운 20대 후반의 모습을 담은가 하면, 남자친구 ‘윤호’(서영주 분)와의 다정한 한때,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혼돈에 빠진 모습, 그리고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까지 전에 없던 다양한 감정선을 소화하며 충무로 라이징 스타의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또한, 영화의 조연을 맡은 배우들과의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자친구 ‘윤호’와의 연인 케미는 물론, 무심한 듯하면서도 누구보다 ‘미래’를 생각하는 절친 ‘김김’(유이든 분)과의 케미는 2030세대의 일상을 보여줘 현실공감을 불러온다. ‘미래’의 산부인과 담당의사 역을 맡은 백현진 배우와의 독특한 케미도 <십개월의 미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라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궁선 감독 장편 데뷔작이자 최성은 주연작으로 예고치 않은 임신으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여성의 이야기를 통찰력있게 다뤘다는 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는 <십개월의 미래>는 10월 1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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