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전망대

김현중. 배용준 소속사로 이적 SS501 탈퇴?

반응형



사진출처: 키이스트

그동안 여러 말이 무성했던 김현중의 이적설이 기정사실화된 순간입니다. 몇 달 전 배용준과 비밀회동이란 기사가 떴을 때도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그래도 김현중은 SS501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고하기에, DSP에 잔류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소속사를 이적해도 기획사 간에 양해를 구해 SS501 활동을 할 수는 있겠다만, 현재 소속사 입김과 영향력이 강한 아이돌 그룹의 특성상 사실상 김현중이 리더이자 큰 인지도를 자랑했던 SS501이 해체수순이나 멤버교체로 가는 것이 아니나는 우려의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본격전인 배우 활동 이전부터 SS501 일본활동을 통해 일본 내 인지도를 쌓아온 김현중은 2009년 초반 '꽃보다 남자'에서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이상형 '윤지후'로 차세대 한류 스타로 도약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는 젊은 배우라 많은 소속사들의 러브콜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한류의 붐을 일으킨 욘사마 배용준이 향후 차기 한류 진출의 모델로 김현중을 택한 건 역시 그의 향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서 그를 삼고초려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그가 SS501로 남아주길 바라는 많은 팬들은 김현중의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이적에 행여나 SS501에 김현중의 얼굴을 볼 수 없거나, 그룹이 해체로 돌아가는게 아닐까 조마조마 할 것 입니다. 게다가 이번 이적이 ss501 재계약 시점과 맞물리는 지라 팬들의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있습니다. 김현중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향후 행보는 미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김현중 역시 계속 ss501활동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여전히 ss501의 리더 김현중을 보고싶어하는 팬들이 많은 만큼, 부디 DSP와 김현중의 새소속사 모두 서로 양해를 구해 유닛의 형태이든 계속 김현중이 함께하는 SS501을 만들어가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