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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전망대

亞 최초 스포츠우먼 수상한 김연아를 홀대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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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몇몇 언론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미국LA에서 열린 아이스쇼를 크게 성공시키면서 북미를 들썩인 김연아가 다시 한번 미국 여성 스포츠 단체가 주최하는 스포츠 우먼 상에 아시아 운동선수 최초로 수상을 하면서 다시 한번 국위선양을 톡톡히 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김연아에게 해준거라고는 부디 다치지 않고 기도해주고, 김연아가 선전하는 광고 제품 열심히 사다 먹은 것 밖에 없는데, 반면 김연아는 대한민국 몇몇 네티즌들의 도를 넘는 악플과 김연아 죽이기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의 면모를 알리며 더불어 대한민국이름을 널리 알려, 그야말로 장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녀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김연아의 아이스쇼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몇몇 사람들은 김연아의 불성실한 학업태도를 지적하면서, 김연아를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김연아를 지나치게 띄우는 것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일단 우리나라는 김연아를 일부로 홀대하는 느낌을 주곤 합니다. 김연아가 유명하고 실력이 뛰어난 운동선수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님은 인정을 해야겠지만, 현재 그녀만큼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스타도 없었다는 것도 알아두어야합니다. 그녀 역시 인간이기에 모든 면이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확인이 제대로 되 있지 않은 그녀의 약점을 가지고 물어뜯기에 바쁩니다. 오셔 전 코치와의 문제 역시 지나칠정도로 김연아를 비방하는 내용들로 난무했고, 어느 하나 그녀 편을 들어주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이니까 이성을 망각하고 김연아 편을 드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오히려 우리들은 그 반대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김연아보고 뛰어난 운동스타 그 이상까지 요구하면서 옥신각신 다툴 동안, 오히려 스포츠 강국인 미국에서 그녀의 진가를 제대로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활동하여 큰 인기를 얻은 박세리도 그 외 올림픽 2연패에 빛나는 중국 다이빙의 여제라고 불리던 궈징징도 타지못한 스포츠우먼상입니다. 이제 김연아를 둘러싼 불필요한 논란을 뒤로하고 오로지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앞으로 행보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한번 그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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